[충북 청주] 레스토랑 마가렛 후기

처음으로 와본 청주 시내.
그리고 청주 현지인이 단골집으로 데려가줘서 알게된
“마가렛”

구옥을 예쁘게도 꾸며놓은듯.

마당앞에 이렇게 소소하게 자라있는 풀들도 싱그러웠다.

두근두근 입성.

코로나때문인지 자석마다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었고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 예쁜 갬성사진은 못찍었다 ㅜ

2층으로 올라가보면

시그니처 엠블럼?도 있고

복도를 지나면 테이블이 나왔다.
평수도 넓고 복층 2층인것으로보아
예전에 기존 부자2층집이었나보다.

또 테이블이 있었다.
12시 전에 가서 그런지 2층은 아직 비어있었다.

벽 한쪽에 꾸며진 공간.

1층 우리가 앉은 자리 뒤에 또 소소하게 꾸며진 공간.

인테리어 감상 그만하고 주문하기로!.!

메뉴는 이렇게 있었고 현지인이 추천한
수제 아란치니,
날치알 알리올리오,
소보로 리조또로 주문!

먼저 수제 아란치니 등장.

내 그릇에 하나 옮겨왔는데 작고 소듕한것.

안엔 밥이랑 치즈랑 채소도 있었다.
맛은 사실 쏘쏘했다.

그 다음 소보로 리조또 얌냠.

소스가 진했고 소스 양도 많아서 걸쭉하니 좋았다.

마지막 날치알 알리올리오 .
검은 날치알은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다.

원레먹던 알리올리오랑 살짝 다른 느낌이었고
한번쯤은 먹어볼만 한것 같다.

쓰리샷을 예쁘게 찍고싶었는데 실패..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날치알 알리올리오.

결제를 해주시는 우리 청주 현지인💕
잘 먹었습니다~!

머리고무줄이랑 치실, 사탕, 엠블럼 스티커도 있었다.
사장님 배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