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세종시 차앞유리 교체, 선팅 후기, 오늘카후기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크게 돌빵을 맞았다ㅜㅜ
예전에도 차앞유리에 금가서

13만원인가? 주고 레진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날이 풀리면서 금이 너무 극심하게 생기는 바람에 유리를 새걸로 갈기로…ㅜㅜ

볼때마다 금이 점점 길어져서
천장까지 닿을 기세ㅜㅜ

실제로 보면 금이 진하고 굵어서 잘 보이는데
이상하게 사진으로는 잘 안보인다;

사실 누가 뒷범퍼를 긁어서 범퍼 치료하러 왔다가
바로 옆이 선팅집이길래
앞유리 교체 물어보면서
선팅가게 사장님이 아시는 차유리 업체로 하게 됐다.

선급한 결정인가 싶어서
세종내에 주군데 순정 앞유리 가격 물어보니
여기보다 4-5만원 더 달라도 해서
닥치고 선팅 사장님 지인분께 하기로..!!

선팅은 브랜드 레인보우를 주로 하시고
다른 업체도 주문하면 가능하다고 하셨다.
친절하게 선팅 종류와 특성을 설명 해주셨고
옆집에 범퍼수리 왔다가 오게된 케이스라
저렴하게 해주셨다.

유리 교체 가능한 날 약속을 잡아서 왔고
그날에 유리업체에서 유리를 갖고 오셔서
사장님이 선팅을 해주시고
선팅작업 하시는 동안 출장나오신 앞유리 업체 직원분이
뜯어내는 작업을 해주셨다.

플루터처럼 이런 식으로 필름이 인쇄돼서
신기해서 구경했다.

열심히 선팅작업이 되고있는 동안

앞유리창은 뜯어내서

제거..! 잘가 유리야

테두리에 검은 실리콘 바킹 테두리를 두른 후

두분에서 같이 우리를 부착해주셨다.
선팅업체랑 유리업체 각각 새로 오픈하신거 같은데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무엇보다 가격도 괜찮게 잘 한것 같다~!

다시는 돌빵을 안맞고 싶고
좋은 신생 업체를 알아두어서 안심이 된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