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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산골주막집 찐후기, 가성비막걸리집, 부산막걸리집추천, 영도막걸리집추천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3. 5.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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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우체국 뒷문쪽 골목에 있는 산골 주막집.
예전에 지나가다가 친구가 앉아있는거 보고
들어가서 알게된 가성비 맛걸리집이다.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모였는데
3차로 장소를 찾다가 한번 가보기로!



일단 가격표 미쳤다. 10년전 가격보다도 싼듯?
양이 적을거라 예상은 됐지만 그래도 가격이 미쳤다.
소주랑 막걸리 맥주 가격도 다른 술집에 비해 싸다.



다음엔 김치찌개 식사메뉴로 시켜봐야지.



주류는 소주랑 막걸리가 전부.



자리가 은근 많았는데
일요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한적했다.



일단 영도니까 개똥쑥 막걸리먼저 한잔!



안주 기다리면서 한잔하는데
부드럽고 탄산이 적고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다.
친구 말로는 쑥 향이 조금 난다는데
코로나 이후로 미각이랑 후각상실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쑥향은 나는 안느껴졌다.




마구로를 첨알게 됐다.
참치랑 같은거라던데 냉동 마구로.
좋아하는 친구가 다 먹음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김을 7개나 주셔서 안주로 먹었다.



그 다음 해물파전!
파전이 맛이 없을수가 없지.



오징어 외에 다른 해산물은 찾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것 같다.



안주를 많이 안드시는 분들한테
더할나위없이 좋은 막걸리집인것 같다.


그다음은 닭똥집!(먹다남은거 아님)
양은 적지만ㅋㅋ 양파랑 깨 팍팍에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다. 두개 시켜도 될듯.



그 다음 계란말이.
무난하니 평범하고 나름 괜찮았다.


그다음 쥐포.
쥐포가 넘 달고 짜서 그자체만 먹어도 될것 같은데
고추장+마요네즈 소스를 두개나 주셨다.



먹다가 파전 하나 더 주문ㅋㅋㅋ



배가 안찬 대식가 때문에
라면하나 더 주문했다.



첨에 라면 아무도 안먹는다 했다가
다들 한입만 해서 대식가는 결국
라면 몇젓가락밖에 못먹었다고 한다.



5명이서 이렇게 먹어도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시켜봐야지~!
사장님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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