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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도트호텔 영도대교점 찐후기, 영도브라운도트호텔, 영도호텔추천, 부산브라운도트호텔

▶국내투어

by 센슈어스 2023. 12.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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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1박 2일 부산여행을 하게 됐다.
여행기간이 짧아서 남포동, 자갈치 주변만 갈 건데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자 호텔도 근방으로 알아봤다.
처음에 라발스호텔을 알아보다가
가성비 호텔로 겟.


브라운도트 영도대교점
부산 영도구 절영로19번길 37 브라운도트 호텔
0507-1320-8857
주차, 발렛파킹, 무선 인터넷,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전체 객실 포함 서비스>
ㅁ 스타일러
ㅁ 에이스 매트리스
ㅁ 스마트 TV 및 넷플릭스
ㅁ 공기청정기

<일부 객실 포함 서비스>
ㅁ 세라젬 안마의자
ㅁ 사우나 시설
ㅁ 히노끼탕
ㅁ 야외 테라스
ㅁ 고사양PC
ㅁ 파티룸

가성비 브라운도트로 겟.
숙박어플로 7만 원에 예약했다.



버스타고 영도우체국에서 하차한 다음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남항동 술집거리 근처에 있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워서 좋았다.



로비에 아기자기 꾸며진 크리스마스 너낌.
테이블 위에 약과랑 사탕 같은 간식도 있었다.



체크인하는 중
사장님께서 방을 더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셨다고 해서 기대됐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정수기, 얼음, 커피머신이 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 사우나이용 안내사항이 붙어있던데
못 찾기도 했고 관심이 없어서 패스.



7층에서 내려서 복도를 따라가니
저 끝에 문 열려 있는 방이었다.
환기 때문에 열어놓으신 거 같기도 하고..ㅎㅎ


오늘 지내게 된 703호!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방이 보인다.



방 전체샷.
널찍하고 있을 건 다 있는데
솔직히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은 안 들었다.
침대 뒤 대나무 포인트벽지도
오래된 느낌이었고
커튼이랑 안마의자, 테이블 전부 오래된 느낌이었다.



네이버에서 첫번째 사진이랑 같은 방 같은데
같은방 다른 느낌.
보정이 크게 한몫하는 것 같다.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포레스트 어쩌고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셨다고 했는데
그게 이 자그마한 테라스?를 말씀하셨나 보다.



침대사이즈는 킹 아니면 라지킹인듯.
집 침대보다 조금 더 큰 느낌, 라지킹 같다.



그리고 배달음식 먹거나 하면 이 테이블이랑
침대발판? 이 요긴할 것 같다.



제일 맘에 들었던 세라잼 안마의자.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너무 시원하고 신세계였...ㅋ
둘이서 급 세라젬 폭풍검색 했다.
우리 열심히 벌자ㅜ



그리고 좋았던건 스타일러!
요즘 괜찮은 숙박업소에 스타일러가 다 있는 것 같다.
겨울이다 보니 외투 걸어서 냄새 빼기 딱 좋았다.



컴퓨터 옆에 있던 어매니티.
칫솔치약, 스킨로션, 샤워타월, 빗, 쉐이빙젤
기타 등등 없는 게 없는 듯.



커피포트도 있다.



고사양 컴퓨터라던데 쓸일이 없어서 아쉽ㅜㅜ
모니터 널찍하니 엄청 큰 것이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화장실 바닥색도 한몫해서
오래된 화장실 느낌이 났고
타일 사이사이에 물때, 머리카락들이 있었다.



세면대 쪽에 물때, 바닥에 안닦인 얼룩들 때문에
쾌적한 느낌은 없었다.



그와중에 거울은 최첨단(?) 예쁜 거울이어서
조금 만족.


조명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는데
배경이 그저 그래서 셀카는 패스.



사진엔 안나왔지만 욕조도 사용감 가득하고
머리카락이 붙어있어서 괜히 거부감 들었다.



바닥도 끈적이는액체 같은 흔적이 많이 있고
머리카락이 곳곳에 떨어져 있고
청결... 조금 문제 있는 듯..



어짜피 예약은 무를수 없고
있는 시설 열심히 활용하자 싶어서
안마의자로 힐링 중.
넷플릭스로 나는 솔로 시청 후
배고픈 짝꿍을 데리고 남항동으로 나갔다.



호텔에서 나와서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식당가, 술집가가 나온다.

땡초우동 오랜만!
이 집도 가성비 갑인 듯!
저렇게 먹고 2만원 좀 넘은 것 같다.

무튼 브라운도트..
위치가 좋고 체인이라서 선택했고
스타일러, 넷플릭스, 안마의자 구비시설은 좋았지만
청결이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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