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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위우드커피 찐후기, 오송카페추천, 강아지동반카페

▶해외투어

by 센슈어스 2024. 4.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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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우리 쏘혀니랑 간만에 접선하는 날!

우리 쏘혀니는 매번 만날 때마다
맛집이랑 카페를 알아 와서 너무좋다🧡

오송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
애견 동반 카페다.
요즘 같은 봄 날씨에
이런 카페는 진짜 찰떡인거 같다👍🏻👍🏻



여기 잔디밭은 실내 문을 통해서만
들어갈수 있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게 만들어졌다.
잔디밭에서 댕댕이들이 뛰어 노는데 너무 귀여웠다.
우리 루이도 너무 데리고 오고 싶네🥲



실내도 널찍 했고,
테이블 간에 거리가 있는 편이라 좋았다.
화이트엔 우드 내 취향 저격 인테리어다👍🏻👍🏻



출입구도 너무 예뻤는데 사진은 안 담긴다ㅜ




오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 바빴는데
소연이가 주문부터 하자고 했다😅



이런 쾌적한 실내 분위기 너무 좋다



수플레를 좋아해서 무조건 수플레는 시켰고
두시가 넘어서 디카페인을 먹어야 하는데…
여긴 디카페인을 팔지 않았다ㅜ
그래서 마르코폴로루즈를 시켰다.

수플레는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로 주문했다.




이런 게 잘 지켜져서
카페가 깔끔하게 운영 됐으면 좋겠다.



메뉴 기다리는 동안 거울 샷 한컷.
오늘 우리 쏘혀니 아주  잘돼써 이뻐이뻐!😍
임신하고 더 예뻐진 우리 쏘혀니❤️



일회용컵에 담겨서 나왔는데
실내에서 일회용컵 사용 가능한지 모르겠다.
법이 바뀐 건가??
스타벅스 에서는 안 된다고 하던데…



다시 카페 로고가 보이게 예쁘게 찍었다.



20분 정도 걸려 수플레 완성!!



하얗고 매끈한 크림이랑
새빨간 딸기가 너무 잘 어울리고
비주얼이 미쳤다😍



걸어 오다가 흔들려서 그런지…
점점 옆으로 쓰러지기 시작한다.





결국엔 크림이랑 딸기 옆으로 사망...ㅋ
부드럽고 우유 향이 많이 나는 수플레였다.
다른 집 비해서 살짝 덜 익은 듯한 그런 느낌?
안익은 건 아닌데
안에 살짝 덜익은 것처럼 엄청 수분기가 많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고
댕댕이가 세 마리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요즘 같은 봄날씨에
우드 커피 딱인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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