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검색해 보고 가고 싶다 한
랑수언로드 스타벅스
아시아 1호점이라고 하던데
외관부터 예뻤다.
도로 길가에 있어서 와이드렌즈로도 다 담기지 못한다
날씨만 시원했으면
야외 테라스 앉았을텐데
밤에도 정말 예쁠 것 같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장면.
천장도 넓고 조용하다.
왼쪽 선반은 태국 텀블러 가고
오른쪽은 우리나라에도 있던 텀블러들.
저기 멀리서 조신하게 앉아서
커피 기다리고 있는 우리 미화찡
안쪽에는 거의 혼자 온 손님들도 많고
가족단체 1팀 있었다.
현지 여기 사는 사람들이 주로 오는 듯
덕분에 우리도 조용히 잘 쉬었다.
요기 예쁜 창가 앉고싶었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앉을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가 종류 여러가지 있었는데
산도 낮고 퍼블릭한 커피로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케냐산 어쩌고 커피 당첨.
한국에서 먹던 아메리카노랑 완전 달랐고
논 카페인이 안된다고 해서
을 반만 했었는데도 묵직하고 깊은 맛이었다.
한국이랑 다른 맛이 그냥 좋았다.
그리고 추천메뉴에 있던 이 펜케이크..
진심 정말 맛있어서 순삭!
부드럽고 달달하고 익숙한 맛^^
바닥에 콘센트도 있어서
보조베터리도 100프로 충전 했다.
다음에 방콕와서 쉬고 싶을때
또 오고싶다.
오래오래 수다 떨다가
근처 룸피니공원 맛집으로 그랩택시타고 꼬고~!
룸피니공원 맛집 노스이스트: https://heomingg.tistory.com/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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