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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휴즐리 찐후기, 아이스크림 맛,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카페투어

by 센슈어스 2024. 7.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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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볼일이 일찍 끝나고 렌트도 벌써 맡겨버렸다.

비행기 시간까지 3시간 40분이 남은...



공항 주변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가
용연정을 가보기로!
공항에서 케리어끌고 느린 걸음으로
40분 정도 걸렸다.

용연 구름다리도 건너고
용연정 너무 예뻤다.
날씨까지 맑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ㅜ
여기도 넓지 않아서 구경 금방 끝나고
주변 구경거리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휴즐리

구글맵에 추천 카페로 떠서 한번 가보기로.




가게 앞 입구부터 중국인들의 관광명소였고
여기저기 인증샷 찍는 사람들로 붐볐다.







위치는 공항에서 택시로 13분 정도!




가게 외관부터 핫했다.
저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인증샷은 필수.



1층은 이런 장식들만 있고 테이블이 아예 없었다.




가게안에 들어가보니 젤라또랑
시그니처인 젤라봉이랑 IM현무가 있었다.



아이스크림 개당 12,000원 ㅎㄷㄷ
그래도 경험이니.. 사먹어보기로!




화가 잔뜩나있었는데
아이스크림으로 조금 누그러진..
무슨 맛일지 어떤 텍스쳐인지
혀를 살짝 갖다대보니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다.


온김에 2층에 올라가보기로!

2층 실내도 핫했다. 미술관인줄




바다 파도 조명? 스크린 같은 그런걸 쏴줘서
바닥에 물이 찰싹찰싹했다.
그리고 저 많은 인파중에 한국인은 우리뿐..ㅋ




2층 바다뷰자리를 운좋게 앉게 돼서 한 컷.
옆 테이블 중국인이 현무암 무슨맛이냐고 물어봤다.



겉은 돌덩어리 같고 초코맛인가 궁금했고
옆 테이블 중국인 젊은이들도 무슨맛이냐고 물어봤다.




안에는 녹차가 들어있었다.
견과 같은것도 많이 씹히고
부드럽고 살짝 크리미한 맛.
얼음 알갱이 씹히는 그런 시원한 맛은 아니었다.




콘 안은 비어있지만 벽면에 초코가 발라있어서
바삭바삭 맛있었다.




한라봉은 한라봉 쉐이크 얼린것 같은 식감.
상큼하고 많이 달지않고 먹을만 했는데
이 가격에 한 번 체험으로 만족한다!


다시 여기 온다면 커피 한 잔 정도 마실듯..!

무튼 제주공항 근처에
이런 유니크한 장소가 있으니
남은 시간도 이렇게 추억을 만들 수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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