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는 짝꿍 친구 내외랑 약속을 잡다가
알게된 “파고다 포레스트”
세종에서 40분 정도 거리였다.
입구부터 포레스트 너낌 싸악 났다.
입구에 일열로 주차가 가능했다.
맛집이라서 주말에는 차가 꽉 차고 웨이팅도 많다던데
평일 저녁이라 한산하고 좋았다.
식당 앞에는 조그마한 정원이 있었는데
조경도 예쁘고 걷기 좋았다.
곳곳이 비석들이 있었고 시인의 시가 써져있었는데
사장께 여쭤보니 부친이 시인시라고 알려주셨다.
아가들 의자도 구비돼있었고
오픈형 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테이블마다 메뉴도 예쁘게 세워져있었고
우리는 4명이서
-생모짜렐라 샐러드1
-마르게리타피자1
-엔쵸비새우파스타1
-크림파스타1
-토마토 파스타1
제일 먼저 생모짜렐라 샐러드가 나왔다.
야채들이 모두 신선하고
수제로 만든 특제소스가 유니크하고 맛있었다.
다시 가도 또 주문할거 같다~!
두번째로 나온 마르게리타 피자!
도우는 얇아서 담백하고
진짜 치즈인지 치즈가 길게 쭉 늘어졌다.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 다음 파스타 3총사!
두번째 나온 크림파스타!
4명중 2명이 크림파스타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노른자 터트리기 전에도 맛있는데
터트리고나니 더 고소하고 꾸덕꾸덕하고
맛있었다~!!
파스타 맛집 인정!!
그다음은 엔초비 파스타!
4명중 1명이
엔초비 파스타가 젤 맛있다다고 했다.
쿰쿰한 향이 나면서 고소하고
독특한 맛이났는데 맛있었다.
토마토 파스타도 너무나 맛있었고
일반적으로 시중에 파는 그런 토마토 파스타가 아니라
맛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요즘 흑백요리사에서 말하는 맛의 퀄리티가 높았다.
리조또나 필라스파 없어서 아쉬웠지만
파스타만 전문적으로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았다.
파스타 맛집 인정👍🏻
깨끗하게 비우고
배도 꺼트릴겸 산책하는데
쌀쌀한 가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세종에서 드라이브겸 차 타고 가기에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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