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흑석동 차돌이식당 찐후기, 중앙대맛집 추천

목욜은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
요날마다 뭐 먹을지 설렜다.
가려던 닭갈비집은 문을 닫아서
지난주에 갔었던 차돌이식당으로 ㄱㄱ

선배언니를 통해서 알게된 차돌이식당.
중대 중문입구에 바로 노란간판이 있다.

간판과 입구만 봐도 맛집스멜!

지하에 식당이 있다.
영업시간은 11:30-14:30이다

실내는 대충 요런 분위기.

11시 반쯤 왔을땐 한적했는데
12시 넘어서 오니 사람이 복작복작 넘 많아서
대기를 해야할 정도.

물가상승에 비하면
그리고 여기 나오는 반찬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착한 가격이다👍🏻
우리는 보리비빔밥으로 통일!

혼자서 주문 받으시고 서빙까지 하시는 사장님
대단하시다👍🏻

우린 넷 다 비빔밥!.!

콩나물, 무채, 상추 등 각종 싱싱한 나물들과
김가루 팍팍 무쳐서 참기름까지 아름다운 조화다.

비빔밥이라 반찬이 많이 필요없어요사장님~
지난번에도 반찬을 많이 주셔서 좀 남겼는데
이번에도 좀 남겼다.
밑반찬은 조금씩 종류가 바뀌기도 한다.

지난주에는 오이무침이랑 미역줄기가 없었는데
오늘은 생겼다!
반찬들이 신선하고 맛도 깔끔하다.

얌얌 잘먹겠습니다!.!

김가루도 아끼지 않고 팍팍 들어가있고
계란도 주문 시 바로 구워서 넣어주셨다.
고추장도 넣고 열심히 비볐다.

지난번엔 된찌가 개별돌솥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4인 한번에 나왔다.

각각 떠서 나눠먹기!.!
된장도 진하고 맛있어서 비빔밥이랑 딱이다❤️

집밥 생각날때마다 또 갈건데 아마 매주 갈수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