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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람동] 돼지갈비 맛집 육산 찐후기.

센슈어스 2023. 4.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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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급 잡힌 보람동 약속.
보행교 같이걷는 약속이었지만 그전에 저녁타임이었어서
보람동 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육산
돼지갈비를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다.


건물아래 주차하면 되고 위치는 3층이었다.
주말도 운영하는듯.
매일 오후 2-5시는 브레이크타임이라 쉬고
11:30-22:00까지 운영한다.



육산 후기 블로그를 제대로 못찾은건지
귀찮은건지..ㅋ
사실 기대는 안하고 일단 가보기로 했다.



6시 40분쯤? 갔는데 대기 2팀이 있었다.
그런데 테이블 수가 많아서 금방 자리가 날거라고 하셨고
5분? 안돼서 자리가 금방 났다.



보니가 룸도 있는듯 하다.
회식하기 괜찮을듯?



의외로 테이블수가 많았고
창가쪽은 금강뷰라서 탁 트여있는 것이 좋았다.
실내는 일단 기대 이상이라 놀랐..ㅋㅋ



해가 질때쯤이었는데
막상해가 지고나니까 어두컴컴 실외가 잘 안보였다.



주방이 오픈형이고 엄청 넓어서 신기했다.



커피랑 슬러쉬 무료 개이득!!
그런데 고기먹고 찬거 먹으면 배아파서 패스..ㅠㅠ


가운데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놀랫..?
사장님이 미적 감각이 있으신가보다.



일단 먼저 2인이라
수재돼지양념갈비 2개 주문했다.
1인분에 300g이라 많을까 싶었는데
양념먹이고 뼈무게도 있어서 많지 않을거라는 친구의견.



반찬 기본 세팅.



밑반찬이 이렇게 8가지 정도가 있었고
개별로 양배추 절임도 있었다.


몇분 뒤 고기가 나왔고…
고기 사진을 찍을 사진도 없이…
다 먹어버렸…
다 먹고나니 사진 생각나서



이렇게 남은 고기 한 점 사진을 찍고



모든게 끝이난 이후..…ㅎㅎ



마무리로 냉면을 시켰다.
후식은 양이 적다고 해서 일반으로 시켜 둘이나눠먹었다.
일반도 양이 0.7인분 정도 되는것 같다ㅜ.ㅜ



나가려던 찰나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굽는게 보여
확대샷 한컷!ㅋㅋㅋㅋ
우리처럼 2개 시키셨나보다.

우리는 하나씩 구웠는데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 2개를 동시에 구으셨다.



고기가 짜지않고 양념도 적당한대다
군냄새 잡내도 안나서 먹을만했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우리가 나갈때쯤 보니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들 다 빠지고 테이블도 텅텅.

요새 입맛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과식한듯.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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