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조례호수공원 맛집 맥킨지하우스
요즘 맨날 밥만먹다가
맛있는게 먹고싶어졌어용 ㅎㅎ
광양에서 오는 친한언니도 만날겸 오늘은 순천 조례호수공원 맥킨지하우스로 겟!.!
(Break time 15:00~17:00)
지인 추천받고 4월에 한번 갔다가 이번이 두번째네요~
1층은 카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
칭구가 선물로준 와이드 렌즈 아이폰에 끼워서 찍었더니
정말 와이드하게 나오네용ㅋㅋㅋ
와이드렌즈는 사랑입니닷
테라스에 앉을까 하다가 미세먼지가 넘나 심해서ㅜ..ㅜ
최대한 음식이 빨리나올것 가튼 자리로 착석!.!ㅎㅎ
▼메뉴는 대충 이러하네용
지난번에 시켰던 메뉴가 무난하고 맛있어서
그대로 주문했어용!
오믈렛을 먹을까 햄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역시 한국인은곡기가 있어야 한다며..
라이스 하나는 필히 주문하는 허밍..!
갈릭쉬림프파스타-12,800
바베큐라이스-13,500
주문하고 금방 나왔어용!!
갈릭 쉬림프 파스타 메뉴에 고추 그려져 있는데
적당히 맵고 맛있었어요~!
(신라면 보다 조금더 매운거같음)
포동포동 새우가 넘 좋았는데
면은 금방 불어나는 그런 일반적인 면 같움(by.면순이)
바베큐 라이스는 애기들이 좋아할맛?ㅋㅋ
맛을 형용하기 어려운데 케찹맛?도 살짝나면서 고기향도 나고 암툰 맛있어용!ㅋㅋㅋ
실컷 먹고나니
"이집 수제버거도 괜찮다던데.." 운을 띄워주시는 우리 란언니
(먼저 말해줘셔 고마웡>_<)
네~ 수제버거 도저-언!!
알바생에게 추천 받아서 많이 느끼하지 않은 파인애플 베이컨 버거 겟!
1,000인가? 얼마 추가지불하면 콜라도 준댓는데
우린 또 2차 갈몸이라...ㅋㅋㅋ No추가 했어용
둘이 노나먹기 좋게 빵이 반갈라져 있네요^-^
사이좋게 N분의 1로 나눠먹습니다
맛은 .. 그냥 솔찍히 다 아는맛..ㅋㅋㅋㅋ
(란언니도 그렇게 말하시고 나도 그렇고..ㅋㅋ)
맛이 없지도 특출나지도 않은 그냥 다 아는 수제버거에 파인애플 추가한 맛이었어요~!!
허밍은 파인애플 넘나 좋아해서 맛잇게 잘먹었답니다
그런데.. 여태 인생 수제버거는
제주도 중문 '바다다'-슈림프버거!!!ㅎㅎㅎ
(비프버거는 많이느끼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