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프로방스 펜션 찐후기, 청도숙소, 청도호텔, 청도프로방스 숙소, 청도여행, 청도소싸움
설을 앞두고 청도에 갈 일이 생겨서
전날 미리 가서 하루 자기로 했다.
목적지랑 그나마 가깝고 깨끗한 숙소를 찾았다
그중 알게 된 청도 프로방스 펜션이다.
청도로 내려 가는 길에 검색해서 찾았고
사장님과 통화하고 입금 드리니(65,000원)
우리가 가는 동안 미리 방을 데워주신다고 했다.
친절하셔서 좋았다👍🏻
건물 뒤쪽에 방 입구들이 나온다.
각 방마다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양념들을 제공돼있는게 좋았다👍🏻
지금은 겨울이라 테라스 바비큐는 포기ㅜ
군데군데 이렇게 갬성?인테리어로
신경을 쓰신 것 같다.
예약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방들을 보고
11호가 젤 깔끔한거 같아서 여기로 예약했다.
제법 공간이 넓고 친숙한 분위기였다.
이 밝기보다 흰 전등을 켜면 더 밝게 할 수도 있다.
은은한 조명이 좋아서 백열등은 껐다.
이 공간이 있을건 다 있는??
넓은 옷걸이도 있고
나름 갬성 조명까지 ㅋㅋ👍🏻
소파랑 식탁이 구입한지 얼마 안된것처럼
깨끗하고 새삥느낌!
작지만 싱크대랑 각종 집기류들이 있어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었다👍🏻
깔끔하게 잘 정리 돼있었다.
침대는 널찍하고 두명에서 자기에 충분한 사이즈였다.
그런데 살다살다 이런 매트리스는 처음 봤다..ㅜ
누웠을 때 스프링이 등에다 느껴졌고
심지어 등에 백여서 자세를 바꿔서 누웠다.
스프링 소리도 나고ㅋㅋㅋ
다른건 다 좋았는데ㅜ 매트리스가 이럴줄이야..ㅋㅋㅋㅋ
옷걸이 옆 정리함 안에 휴지랑 어메니티가 들어있다.
두번째 칸에는 모기약이랑 드러이어도 있었다.
가정집 느낌이지만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야외 테라스.
옆방 테라스랑 붙어있어서
옆테이블이랑 의사소통 충분히 가능할듯.
추운 겨울이고 평일이었어서 그런지
아무도 바베큐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나름 갬성 인테리어ㅋㅋㅋ👍🏻
그리고 티비가 작긴 하지만
넷플릭스랑 유투브 등등 다 볼수 있는것도 좋았다.
시골이라 기대 안했는데 댕이득!!
짝꿍이 갖고온 낙곱새 밀키트로 저녁 해결!
마켓컬리 사랑해요❤️
하룻밤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쉬다 갑니당☺️
전날 밤에 도착해서 어두워서 못 찍었던 주차장.
넓찍하니 좋았다.
건물이 오래된 느낌은 있지믄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방이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