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럭키박스 19900원 찐후기, 내용 총가격, 종류

이런 걸 보면 지나치지 못 하는1인...ㅋ

지나가는 길에 눈을 떼지 못하자
남편이 못이기는척 한 박스 사줬다~~!!!

요리조리 흔들어 보고
안에 달그락거리지 않는 걸로 선택!

뭔가 처음에 찍은 걸 하고 싶었는데
그냥 괜히 뒤에 있는 걸 선택 하고 싶었다
이것이 후회의 시발점....ㅋㅋㅋㅋ

집에 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려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풀어 보기로!!
이게 뭐라고 두근거리냐....ㅋ

딸깍거리는 소리가 안나고
둔탁해서 선택했는데
딸각 거리는걸 살걸...ㅜㅜㅜㅜ

휴.....ㅋ
요즘 젠지 감성인가
다른 후기를 보니
구매가격보다 돈을 벌었다는 말들이 많은데ㅜ



1. 제일 비싼 18000원 다이어리.
근데 이게 어딜봐서 18000원 짜리인지 ㅜ

이어프이어프 브랜드에서 작정하고
럭키박스를 위한 가격택을 붙인게 아닐까싶은
합리적인 의심이...ㅋ
일반적으로 파는 두꺼운 표지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종이로 돼서 잘 구겨 질 것 같은 겉표지다
두께는 1cm정도 된다.

딱 5-6천원이면 충분할것 같은 비주얼이다.

2. 가격이 안 붙어 있는 열쇠고리.
얼만지 모르겠는데 4000원 정도면 충분 할 것 같다.

3. 13000원짜리 그립톡
그립 톡이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13,000 원에 절대 주고 살 것 같지 않은
디자인의 그립 톡...ㅋ
당근에 1,000원에 올려도 안팔림 ㅠㅠ

4. 3000원짜리 줄노트.
너무 얇아서 스무장도 안 되고
천원이면 충준할 것 같은비주얼이다.

5. 4000원짜리 마우스패드.
요즘 감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난해하다🥹

6. 5000원짜리 반창고
10개 들어있다.
세계 검은색이라
손가락에 바르면 시선 강탈일 것 같다.

7. 케리어 네임택?
액자 형식으로 사진을 넣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굉장히 저렴한 분위기가 난다ㅜㅜ
판매 상품이 아닌지 가격이 붙어 있지가 않다.

8. 3500스티커
왼쪽에 빤짝이는 건 3500원 스티커고
곰돌이 모양 종이 같은 게 있는데
가격도 없고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요즘 스티커가 참 비싸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