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경복궁 마실

광화문 근처 병원에 갔다가 가게 된 경복궁.

평소에도 경복궁을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종로쪽으로는 올 일이 없었다.

혼자였지만 산책겸 고고!

다행히 화요일이 아니었어서 갈 수 있었다.

두근두근 광화문. 근엄하고 멋지다.
일본이 조선총독부건물로 왜 가렸는지 알 것 같다.

코로나에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네 저는 아니에요ㅜㅜ
임산부와 보호자 1인도 무료관람인점 감명깊다.

매표소에서 여기로 가서 매표하라고 알려주셨다.

두근두근.

들어가보자 경복궁!!

때마침 파수의식? 이었던것 같은데
수문장 교대의식은 10시, 14시
파수의식은 11시, 13시라고 했다.

광화문을 지나서 흥례문으로!





흥례문 지나서 근정전.

근정전 앞에는 정일품부터 직위 급별로
자리가 표시되어 있었다.

 

 

 

명성황후가 시해당했던 을미사변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