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동네에서 밥먹기로.
목장원에 도착하고 리뉴얼 됐다는걸 알게됐다.
한 건물에 4층까지 이렇게 구성.
예전에 2층쯤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았는데
3층으로 옮겨지고 인테리어도 많이 바뀐거 같다.
지각쟁이들 기다리다가
2층 카페 가는길에서 바다구경 중.
늦게 온 친구들 덕에
좋은 자리에서 한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가격표.
테이블 위 가격표
해질녘즈음 와서 와인한잔해도 좋을듯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다.
테이블 수는 꽤 있어서
평일 오전은 웨이팅 없이 갈 수 있는 것 같다.
뷔페식이라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도 자율.
과일은 청사과랑 파인애플 있었는데
청사과는 너무 맛이 없었다.
요거트 토핑은 건강식으로 좋았다.
갈비, 라자냐 등 몇 가지 있었고
피자도 있었는데 안먹었다.
포장판매도 되는 것이 이집 피자 맛있나보다.
카프레제 좋아해서 카프레제만 잔뜩 먹었다.
육회랑 옥수수 스프 맛있었다.
평일 1시 반쯤 가서 먹다보니 이렇게 한산해졌다.
주문한 메인요리 나오기 전 뷔페냠냠
드디어 등심 나왔다.
미디엄으로만 나온다 했고 속까지 거의 다 익혀서 나왔다.
나쁘지 않았는데 소스가 더 있으면 좋겠다.
친구가 주문한 송로버섯향 리조또?
양도 괜찮고 맛있었다.
안심 스테이크 친구꺼 한 컷.
이런 뷰에서 어떤 식사가 맛이없을까.
진짜 뷰가 다했다.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랑 디저트.
티라미수는 너무 노맛…
맛있게 식사 끝나고 2층 카페로 ㄱㄱ
실내에서도 바다 볼수 있은자리에 앉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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