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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도] 이수도 '가고파민박' 후기

▶국내투어

by 센슈어스 2018. 3.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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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할머니 생신을 맞아 떠나는 거제도 가족여행!!

 

서울, 경기도, 부산, 순천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는 ㅎㄷㄷ

 

숙소는 할머니와 우리 대가족이 편하게 묵을수 있는 곳 으로 초이쓰!

 

-할머니 걷기 힘드시니 이수도항에서 가까운 곳!

-방은 크고 넓고 깨끗한 곳!

-식사와 민박을 같이 하는 곳!

 

충족되는곳이 가고파민박

 

 

(파노라마 울퉁불퉁 주의)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민박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한컷에 건물이 잘 안나왔다

벽화마을입구쪽, 선착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서 보이는 골목 입구쪽에 있었다

다음 지도에 왜 안나오지..

 

 

1층은 4명이 묵을 수 있고 식당이다

다른 민박집에서 묵고 여기 1층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는 듯

 

마을 공동으로 운영인가? 연합? 

그런 방식으로 운영하는것 같다


그래서 가격도 다 맞췄다고 들은듯

우리는 빨리 예약해서 숙소랑 식당이 같은 곳에서

묵을 수 있었다.

 

 

 

우리가 묵을 2층 방으로 올라가는길~

 

 

 

 

신발장은 공유하고 오른쪽, 왼쪽 각자 다른 출입구다.

이렇게 2층에 두 팀이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는 10 人 x 70,000

사장님이 단체손님 위주로 받아야 

타산에 맞다고 하셨다

 

커플이나 적은 구성원이면 

펜션이 좋을 것 같다

 


거실 뷰 (feat.미세먼지)


 

 

 

 


이렇게 드넓은 거실과

 

작은방 1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장님이 15명도 거뜬히 잔다고 하셨지만

10명이 맥시멈 인것 같다는 

가족들의 공통된 의견 ㅎㅎ

 

 

 

화장실도 깨끗했고 화장실바닥 난방이랑

온수 콸콸이 좋았다.

화장실에는 바디클렌저, 린스2개, 이태리타올, 비누, 수건5개? 휴지가 있었다.

(치약,샴푸 없었음ㅜㅜ)

 

 

2층 계단에서 보이는 이수도 민박집들~

숙소를 섬 윗쪽으로 잡으수록 전망이 좋을 것 같긴하다.

 

 

도착해서 조금 쉬고 섬 돌아볼 사람은 돌아보고

12시 맞추어 점심 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다.

 

 

현관에 놓여있는 장식장도 한컷 ㅎㅎ

이수도는 먹거리여행하러 많이 오신다는 사장님의 말을 들으니 밥상이 궁금했다.

 

 

첫날 점심 밥상 두둥!

설레는 비주얼의 밥상이지만

해산물에 감흥없는 나는

유자맛 고구마맛탕이 젤 맛있었다.


회알못이지만 회랑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나물반찬도 맛있었다.

아빠가 햅쌀?같은 좋은쌀이라고 밥이 맛있다고 하심..!


차려진 식사를 다 먹을때쯤 밥이랑 매운탕이 나왔다.

오래끓여지지 않은? 깔끔한 맛이었움

 

 

↑이건 저녁식사

 

 

↑다음 날 아침식사 ㅎㅎ

 

 

매끼마다 뽀샤시한 숭늉도 같이 나왔다.

나물이랑 젓갈 빼고는 리필이 안됐었던 아쉬운 점이...

 

보다시피 점심>>>>>>>>>>>>>>>저녁>>>아침

요런 느낌적인 느낌

도착한날 점심이 젤 호화롭다.

 

 

 

6월까지 주말은 거의 예약이 다 찼다고 하시던데,

 다른 민박집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수도는 100명 내외의 주민이 사는 작은 섬이기때문에

편의점, 식당같은 편의시설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갈 때 

간식, 음료수 같은것들을 사갔다.

 

 현금영수증, 카드 안되서 불편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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