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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미슐랭 시나리 찐후기, 우동맛집, 후쿠오카맛집, 후쿠오카시나리 후기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3. 9. 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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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손님 거의 90%는 한국인인듯...ㅋㅋㅋ



더운날 웨이팅하는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
물통안에 얼음이 가득한지
시원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가게 바로앞에있는 자판기.
맛집인걸알아서 설치한건지
웨이팅 기다리다 지친 당떨어진 손님들이
이용하기 좋았다.
(우린 이용 안함)



아침부터 공복상태로 갔기 때문에
당떨어질걸 대비해서 준비해간 커피 푸딩!
넘나 맛있었다.




대기줄 중에서 앞부분인 손님들에게
미리 메뉴 주문을 받으셨다.



오픈 직전인 식당 실내.



자석이 그렇게 많지 않다.





메뉴판은 여기서 끝.



덥고 배고프고
일찍와서 자리 잡은 손님이 부러운
내칭구



대기하면서 실내 손님들 구경중.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밖에 서서 너무나 부러웠다.



약 1시간을 기다려 앉은
소중한 우리의 자리.



주문판.



우동도 너무 맛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치트키! 숨은 병기였다.
왜 블로그에 이 명란 찹쌀에 대한 말이 없었지?
이건 무조건 필수로 주문해야한다.
다음에는 2개 주문할 것이닷!

따뜻한 찹쌀가래떡에 김 향기랑
짭쪼롬한 명란이 미친듯이 어우러진다.
왜 한국에는 이런게 없지?

익숙한듯 낯선 처음먹어보는 맛있는 맛이었다.




친구가 시킨 이집 시그니쳐메뉴



플레이팅이 정갈하고 정성스러운 느낌이다.
튀김도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 보인다.
간장이 일반간장이 아니라 특수 간장같은건데
정말 맛있는 기본 면에만 뿌려도
소스처럼 너무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소고기 카레 우동
기본적인 일본 카레우동 맛에
소고기가 많이 들어갔는지 소고기 향?
그런 살짝 비린 맛이 많이나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못먹을 것 같다.

그런데 비주얼도 너무 정성스럽고
색도 예뻐서 눈으로 다 50%먹은것 같다.



친구가 하사하신 튀김하나.
생선튀김이었나?
엄청 프레시하고 따뜻하고 바삭거리고
역시 일본은 튀김을 너무나 잘한다.



따뜻한 찹쌀가래떡 덕분에
겉바속촉을 입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짠맛이 골고루 퍼지도록
나름 명란 분산 전략.



그리고 친구가 나눠준 반숙 계란
일본은 진짜 기본 요리들이 다맛있네.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나온 차.

너무 맛있었고
다음에는 제대로 오픈런해서 빠르순위로 먹고싶다.
재방문의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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