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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by 센슈어스 2023. 12.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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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궁병부암 무료검진 대상이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12월 말에 가게 됐다.

연말은 본가에서 보내기로 해서
본가 동네로 산부인과를 검색하니
영도 여성의원이 가까웠다.

그리고 산부인과전문의이고
여성분이어서 뭔가 믿고 가게 됐다.


편안한여성의원
부산 영도구 대교로 1 미라클타워 5층
월화수: 9:00-17:30
목: 9:00-12:30
금: 9:00-17:30
토: 9:00-13:00
휴게시간: 12:30-14:00
📞 051-715-0708


버스타고 해동병원에서 내리니 아주 가까웠다.
메가세종학원 건물 4층이었다.



산부인과 오랜만에 가는거라 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확 트인 뷰랑 예쁜 왕꽃?들이 보여서
뭔가 마음이 편해졌다.



오른쪽에는 대기 소파랑 진료실이 있고



왼쪽편에는 정수기랑



또 넓직한 대기 소파가 있었다.



바깥뷰 통창쪽 자리도 좋아보인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환자가 적어서 10분 정도?
대기하고 바로 진료를 봤다.

자궁경부암검진할 때마다(2번밖에 안 함..ㅋ)
굴욕의자에 앉아서
초음파 느낌이 좋지 않아서
바짝 긴장하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 스킬이 좋으신지
지금까지 다녔던 다른 산부인과보다 덜 불편했다.
여기 이름 버프인지...^^

그리고 난소 쪽이 안좋았고
올해 생리통도 많아져서 자궁 초음파도 같이 봤다.

큰 병원에서 자궁, 난소 쪽에 추적검사를 했어서
비교적 초음파 경험이 많았는데
지금까지 제일 안아프고, 시간도 짧았고
의사 선생님이 성격도 시원시원 설명도 잘해주셔서
속이 후련했던 진료였다.
자궁,난소 아무 문제없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후에 살고 있는 동네로 돌아온 뒤에
부정출혈이 며칠동안 심해서 동네 산부인과가서
다시 초음파를 받았는데
자궁내에 몇센티 혹이 발견됐다.

사는 동네 산부인과에 다시 안와봤으면
발견 못했을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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