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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찢어졌을때 수선방법, 디스커버리패딩 수선방법

▶일상탈출

by 센슈어스 2024. 2. 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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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롱패딩을 샀다.
아울랫이랑 백화점 여러군데 돌아다녀보고
결국 디스커버리로 결정!

롱패 사고나서
날씨가 이상하게도 따뜻해서 넣어뒀다가
부쩍추워저서 개봉!


그런데 두번째 입은날..
길 걷다가 패딩이 찢어졌다ㅜㅜ
다행히 표피?만 찢어져서 털은 나오지 않았다.



길거리 지나가다가
소화수전 보호 가드? 철 같은데



이렇게 살벌하게 튀어나와있었다.
여름에 맨살이었다면..?
생각만해도 후덜덜 하다.
패딩이 찢어진게 다행인거 같기도ㅜㅜ



찢어진 부위를 닫으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 옷이고 신경쓰였다ㅜㅜ

패딩수선집을 알아보다가
대부분 찢어진 패딩 부위에 와팬을 달거나
수를 놓거나, 검은실로 떼우듯이
매꾸는 방법으로 수선을해준다고 하셨다.

신상이기도 하고 디스커버리 자체에서
as방법이 있나 싶어서 연락했다.

매장과의 통화 결말:
- 전국 어느 매장에서 수선가능
- 찢어진 정도와 크기에 따라서 수선비가 발생할 수도 있음  
- 대략 3주 이상의 수선 기간이 듦.


그래서 매장 직원분께서
패딩 살때 들어있던 스티커로
임시방편 붙이고 다니다가
겨울철이 끝날때 수선을 맡기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





스티커에 안내된 방법대로
먼저 물티슈로 찢어진 부위를 좀 닦아서 말렸다.



스티커는 큰 정사각형 모양이었다.



필요한 사이즈만큼 오림.


모서리를 둥글게 잘라서
잘 떨어지지 않게 했다.



자세히 보면 티는좀나지만
하단이라서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겨울 끝날때까지 이렇게 살다가
봄되면 디스커버리매장에 맡겨야겠다.

디스커버리 브랜드 외에 다른 브랜드들도
as제도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패딩이 찢어지면 바로사설에 맡기지 말고
매장에 문의하는게 우선일듯 하다.

사설 패딩 수선집에 맡길때는
와팬, 바느질로 수선하는곳 말고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찢어진 부위 한 면을 아예 떼어내거나
그위에 똑같은 천으로 덧대는  
감쪽같이 티도 안나는 방법으로
수선하는 곳을 가는게 좋을듯!





드디어 겨울이 끝나고
구매했던 매장에 AS를 맡겼다.

찢어진 범위가 1cm 가량 밖에 되지 않아서
판 자체를 가는 것보다는
찢어진 부위를 실로 자수를 놓는 식으로
기워 주신다고 했고 그건 4년까지였나?
무상으로 된다고 하셨다.




접수 후 문자가 왔다.

패딩이 불에 타거나 아주 길게 찢어졌을때
판을 덧대는 식으로 as된다고 하셨는데
이때 옆부분이랑 옷감 색의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실로 자수식으로 수선하기로 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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