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지구 왠만한 맛집은 다 가봤고
안가본대 가보자 해서 찾게된 브런치빈.
근처에 식당 오가면서 보긴했는데
이렇게 메뉴가 많은 브런치집일줄은 몰랐다.
입구 왼쪽의 입간판
테이크아웃 샐러드 종류가 다양했다.
일단 입장.
1층은 테이블 수가 적었고
주로 식사는 2층에서 하는 듯하다.
음식서빙을 안해주셔서
카페처럼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음식을 찾으러 가야한다.
와 무슨 김밥천국도 아니고
음료도 아주 다양했다.
다음 페이지도 음료고
칵테일도 다양하게 파는데
선택장애에겐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다.
플레터는 시키지 않았고
저녁 식사라서 파니니도 패스.
별로 안맵다고 해서 스파이시 쉬림프 리조또 선택.
여기서는 프라임큐브 스테이크 초이쓰.
피자는 안땡겨서 봉골레 파스타로 겟.
샐러드는 담에 테이크아웃 해가는걸로.
버거에 크로플까지.
여기 메뉴가 무슨
“뭘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
브런치 시간대에 이렇게 세트메뉴로 시켜도 좋을 것 같다.
세트또한 선택지가 많다.
세트 아직 안끝남..ㅋ
드디어 나온 봉골레.
여태 먹어본 봉골레 중에 제일 맛있었고
다른 메뉴들 중 1위로 뽑혔다.
다음에 또 봉골레 먹으로 무족건 또 가야지.
큐브 스테이크는 노멀하고
그냥 아는 맛.
쉬림프 리조또 그렇게 많이 안맵고
적당히 먹을만했다.
오른자를 쓱쓱 비벼 터트려주기.
메뉴 삼총사 쓰리샷.
어떻게 먹음직 스럽게 찍을지 감을 잃었다.
봉골레 덜어서 먹기.
해산물과 채소도 풍성해서 더 좋았다.
돌돌 말아서 토마토랑 한입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스테이크에 버섯이 많았고
삶은 고구마도 맛있었다.
너무나 잘 먹었는지 집에 오니
니가 왜 내가방에서 나와…?
다음날 사장님께 사과드리고
무사히 브런치빈으로 모셔다 드렸다.
봉골레는 강려크하게 추천!!
여기 봉골레 또먹고 싶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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