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수영장 사진으로 유명한 부영호텔.
지은지는 좀 된거 같은데 수영장을 멋지게 잘 만들었는지
인기가 좋은 편인것 같다.
예약은 한달전 네이버에서 했던거 같다.
7월 마지막주라 21만원에 예약.
로비 도착.
동생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하는 중.
1층 로비가 넓직넓직해서 여유가 있고 좋았다.
(수영장, 편의점 왔다갔다 할땐
이동시간이 길어 살짝 불편;ㅋㅋ)
로비에서 중문 바다가 보인다.
큼직큼직 조형물도 감상하고
앉아서 노닥거릴 시간이 없었다.
(수영장 가기 바쁨)
여기 돌보기를 황금깉이하라 라는 모형물 지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룸 도착.
같은 13층도 호수에 따라서
1층에서 터는 엘리베이터가 달랐다.
건물이 두개인가?
룸 컨디션은 요런 정도
처음에 침대 양옆 콘센트가 없는줄 알고
오래돼서 없나보다 싶었는데
다음날 떠나기전에 침대 옆에 있는거 발견..ㅋ
화장실은 평범했고 욕조는 없었다.
화장대? 부분은 오래된 가구 느낌.
티랑 프링글스는 자유이용 가능.
센스있게 마스크랑 손소독제도 있었다.
미니바?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했다.
토레타 빼고 전부 동생이 얌냠.
양주 잔이랑 얼음박스 같은데 꺼내진 않았다.
가운은 수영장에서 사용금지라 돼있어서
우리는 착하게 이용안하고 개인 비치타올챙겨갔지만
수영장 가보니 몇분이 입고 계셨다.
그리고 체중계는 여행중 살찜 체크하는 용돈지
유용하진 않았다.
냉장고 위 드라이어.
수영복 갈아입고 1층 수영장으로 내려가는중.
수영장은
호텔 수영장, 리조트 수영장 2개가 있었고
호텔 투숙객이든 리조트 투숙객이든 둘 다 이용가능하다.
수영장에 있는 샤워실
호텔 수영장 도착.
리조트 수영장은 금방 찾았는데
호텔수영장을 못찾아서 한참 헤맸다🥲 알고보니 통로 하나만 지나서 바로 옆에 있었다는..;
퐁당하기 전에 멀쩡한 모습으로 한 컷.
퐁당퐁당 후 6시쯤 올라가기전 아쉬워서 한 컷.
오후에는 어린이들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이리찍어도 자리찍어도 사람천지ㅜㅋㅋ
사진 건지려면 부지런떨어서
아침일찍 오픈런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객실 내 빨래를 널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
리조트는 테라스도 있어서
그런 점은 리조트가 나을 수도 있을거 같다.
다음날 아침 호텔수영장 모습.
아이들 없고 사람도 적어서 수영하기 좋을 듯
뭔가 요시고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은 호텔수영장.
오늘은 리조트 셩장 투어!
아침일찍은 아니지만 9시쯤 넘어서
수영복 갈아입고 입술만 바르고ㄱㄱ
어제 체크인 할 때보다는
아침이 훨씬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호텔보다 투숙객들이 가족단위고
어린이들이 많은 느낌적인 느낌.
물에 퐁당 하기 전 멀쩡한 모습도 한 컷 남겨주고
물안에 누워서 하늘 쳐다보는데 여기가 무릉도원.
날씨까지 도와줘서 너무 행복했다.
물에들어오기 싫은 동생을 대신해서
혼자 수영하시던 어머니께 부탁드려 건진 인생샷.
부영 큰 장점이 수영장이 두개라서
두 군데 놀러간 코스프레를 할 수 있는듯.
조경을 건물이랑 어울리게 그리고 제주스럽게
잘 해놓은 것 같다.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
잘 놀았고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리조트에도 한번 지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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