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동] 토마트 찐후기, 중앙대 화덕피자 맛집, 중앙대 맛집추천

선배언니가 흑석역 3번출구쪽 시장안에
화덕피자 맛집 알아냈다고 가자고 했다.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폰으로 지도 보면서 ㄱㄱ
위치는

3번출구에서 중앙대 방향으로 좀 걸어올라가다가
왼쪽골목길 시장쪽방향으로 들어가야 했다.

지도 보면서 가니까 금방 도착!
간판도 작고
뭔가 지나갈때 저 비닐하우스? 같은것 때문에
식당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입구에 있던 사진.
언니가 마르게리따가 넘 맛있었다고 했는데 기대!

12시에 오픈하고
오후 3-6시는 브레이크타임.
일요일은 휴무였다.

입구로 들어가보니

실내가 엄청 좁고 테이블도 얼마 없어서
12시 오픈런 해야 웨이팅 없이 금방 먹을 수 있을듯.

테라스에 4인식탁, 2인식탁 하나씩 있어서
넓은 4인식탁에 앉았다.

마르게리타가 살짝 토마토 베이스라서
파스타를 쉬림프 로제로!

역시 분위기는 조명이 다 하는 듯

우리는 평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우리가 도착한 이후에 손님들이 가득 찼다.
사장님 혼자서 요리, 계산 서빙 다 하셔서 그런지
음식이 대체적으로 조금 늦게나오는 감이 있었다.

마르게리따 먼저 도착.

예쁘게 썰어져서 나와서 덜어먹었다.
엄청 얇고 담백하고 건강한맛?
맛있었다.
특별한 뭔가 없으면서도 기본적인 맛있는 맛이었다.

한국인은 피클이 필수..
마르게리타 먹다가 피클 달라고 말씀드리니
사장님이 가져다 주셨다.

그다음 쉬림프 로제 도착.
이런 면일줄 몰랐는데 무튼나왔으니 얌냠.

색깔도 예쁘고 새우도 통통한 것이
맛있었다.

치즈도 올라가져있어서
고소하고 향이 좋았다.

흡사 떡볶이 ㅋㅋ

우리 3명 전부 많이 먹지는 않아서
마르게리타랑 로제 쉬림프 2개로 충분했고
총 36000정도.

과하지 않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