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순천낙안읍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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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첫 국내 패키지여행에서 

'비정상회담 4인방' 편에 나온 순천낙안읍성!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

 

순천 여행 온 동생이 가고싶다하고

허밍도 10월에 현장학습을 갈 예정이므로 답사겸 다녀왔어용ㅋㅋㅋ

 

주차장이 넓고 좋은데 입구 매표소 가까운쪽에 주차하려면 오전에 서둘러오면 좋을듯요!(주차무료)

타지에서 관광버스들이 대량으로 자주 오나봐욧

 

 

​허밍은 군민 할인으로 2,000원에 입장했습니다용

(여수, 광양, 고흥도 할인 가능한 듯!)

순천 시민은 신분증 꼭!!!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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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입장하기 전 ~

매표소 앞부터 확 뚫힌 초원느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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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여기만큼은 피해갔을꺼라는 망상이 들 정도로 뷰가 끝내줬어요!!ㅋㅋㅋ

(이 날 미세먼지 매우나쁨..ㅎㅎ)

 

 

​드디어 들어갑니닷! 두준두준!!

 

 

지도가 있었지만 그냥 발길 닿는 곳 구석구석 돌아다녔어용 ㅎㅎ

입구에서 중간 메인길을 걸어가다가

왼쪽편으로는 이런 초가집 마을이 자주 보였어요! 

(실제 거주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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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마다 다 파는 흔한굿즈도 팔고ㅎㅎ

안흔한것도 종종 몇개 보이고

 

 

​요런 음식점도 사이사이에 있네유

 

 

걷다 밝견한 공터? 쉼터?ㅎㅎ

너무 넓고었고 보자마자

망아지같은 우리반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박집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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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은 요런 큰 나무들 옆에 있으면 맘도 편해지고

'얘는 몇 년 살았을까?' '공기 깨끗하게 해죠서 고마워'

(몇백년 된 나무는)'얘는 조선시대 양반들 지나가는 거, 각설이가 구걸하는거  봤을까?' 등...

잡다구리 생각이 들어서 재밌어요오ㅎ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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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 체험장을 들어가봤는데

 

 

 

​작은 매점도 있고

말한테 줄 당근도 팔더라구요!ㅋㅋ

 

 

말밥(당근) 주기 도저-언!!

말이 혀가 정말 길더라구요오...

닿을까봐 식겁(쭈굴)

 

야무지게 씹어먹는 말을 보니 뿌듯했어요

 

 

나와서 산책길 따라 쭉 걸으니까​

또 요런 뻥~ 뚫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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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ㅜ.ㅜ 카메라에 안담기는게 넘나 아쉽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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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 (feat.봉산탈춤)

 

예쁘게 찍어달랬는데 나무를 찍은 우리동생 ㅎㅎㅎㅎ

분명 우아하게 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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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로맨틱,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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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와이드하게 나왔으면 했는데

파노라마의 한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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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은 실제로 거주하는 집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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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낙안읍성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해서 아쉽 ㅜ.ㅜ

담엔 와이드렌즈나 데쎄랄 꼭 챙겨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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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평지이긴 하지만 구석구석 구경하고 돌아보려면 운동화 필수템!>_<

허밍은 잘 타는피부라.. 양산도 들고갔어용ㅎㅎ

 

산책 자체만으로도 힐링이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순천 낙안읍성 꼭!!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