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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촌 찐후기, 메뉴추천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4. 7.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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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먹방을 사랑하는 우리 짝꿍.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왔던
해녀촌에 가봤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3

제주시에서 오른쪽 방향이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만석 일때는 주차할 곳도 없을 것 같다ㅜㅜ
다행히 7월 중순 평일 장마철이라서
웨이팅은 안했다.




딱 봐도 오래된 가게 같은 포스.




2024년 7월 기준 가격표다.
여기서 우리는 회 국수랑 성게국수를 주문했다.
그리고 회를 좋아하는 짝꿍 때문에 회를 추가했다!




안에 자리가 많아서 회전율도 은근히 좋은거 같다.




테이블에 있는 소스들.



주문 한지 오 분도 안 돼서 금방 메뉴가 나왔다.




칼국수는 삶은 면에
비빔장 소스를 올려서 회랑 야채를 버무린거였다.
옆 테이블을 보니 두명에서 식사하러 오셨는데,
두 분 다 회 국수를 시키셨다.




우리는 처음 와 봤으니깐 성게국수도 주문했다.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못 앉아서 아쉬운 대로 바깥 뷰랑 한컷!




성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고 싶었는데
먹어 보니 의외로 성게 맛이 별로 안 났다.
약간 바다 비린맛 같은 게 날 줄 알았는데
일반 칼국수 국물이랑 비슷했다!




일부러 성게알을 올려서 같이 먹어 봤는데도
전혀 빌리거나 바다 맛이 안 났다.
참기름향이 강해서 고소하고
국물은 맑은 칼국수 국물 느낌!




회국수에 10,000 원을 추가하면
회추가 가능!



짝꿍이 야무지게 비벼줬다😏




이래서 장갑을 주셨나보다!




항상 음식 사진 찍는 거 알고
야무지게 예쁘게 정리 해줬다👍🏻




초장 소스는 달달한 초장느낌이고
새로운 소스는 아니지만 맛있었다.

둘이 같이 번갈아가며 먹다버니
회국수 초장소스 맛이 강해서
성게국수 맛이 덜해졌다.

만약 같이 주문한다면 성게국수를 불기전에 먼저 먹고
다음 회국수 먹어도 될듯!


생각보다 관광객들 보다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현지인 맛집이구나 싶었다.


성격 국수를 다 먹고 나서 성게알이 조금 남았는데
이때 국물을 먹어 보니 조금 바다 맛이 났다!

제주도 물가가 많이 비싼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고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다는 익숙한 맛에서 맛있는 느낌이었다😆

한 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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