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사르르 디저트카페 (홍대카페)

맛있는 식사를 하고 들린 디저트카페

사르르

 

강아지용품 파는 아르르는 들어봤는데

사르르는 첨듣..

 

이름부터가 입에서 녹는 맛일거란 기대를 갖고

들어갔다.

 

 

웨이팅이 있을때도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땐 빈 테이블이 몇 개 있었다.

(토요일 12시 좀 넘어서 갔음)

 

 

쇼파 앉을까 하다가 햇빛 들어와서 패-스

 

 

무슨 펜케이크가 제일 맛있어요?

물어보니 직원분이 다 똑같다고 하셨다

살짝 시크하신듯.

 

베이스 펜케잌은 같은데

시럽이 다르다는 뜻인가봉가

 

그래서 사르르펜케이크로 초이쓰!

 

직원분이 반죽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30분이 걸린다고 괜찮냐고 물으셨다.

당근 괜찮지요 이거먹으러 왔는데..

 

일단 허니레몬티랑 아아로 목축이며 기다림.

허니레몬티는 허니 아니고 그냥 레몬티같다

덜 달고 신맛이 강해서 허밍은 좋았다.

 

드디어 기다렸던 펜케이크!

기다리면서 진짜 30분 걸리려나? 했는데

레알 30분 걸렸다.

 

시럽을 야무지게 뿌려서 썰어먹었다.

맛은 길거리에서 먹었던 계란빵 맛에

엄청 부드러운 식감ㅎㅎ

계란빵보단 덜 달아서 좋았다.

 

후식이면 우리처럼 둘이서 1개 시켜도 무난할듯!

 

https://smartstore.naver.com/heiju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