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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 비자림,비자나무숲 사진, 입장료

▶국내투어

by 센슈어스 2020. 3. 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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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주 여행지로 추천해준 “비자림”
어느나라에 여행가든
공원이나 숲을 꼭 가보는 편이다.

뭔가 안정되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오롯이 생각만 하기 좋은 환경이라 그런거 같다.

 

 

우리는 개인이니 각 3000씩ㅎㅎ
입장 시간은 오후 5시까지였다.

 

우리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왕복 1시간 20분 코스로 걷기로 했다.

 

비자림 안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주차장 근처 화장실에 다녀와야 했다.

 

이날 비소식이 있었는데
역시 날씨요정 둘이서 해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한적하고 평화로웠다
제주도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기 전이었지만
시국이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길이 평탄하고 잘 닦여있어서
아가들도 걷기 편할 것 같다.
우리반 아이들도 데리고 오고싶다.

 

 

커다란 비나자무 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관리하고 있는듯 했다.

 나무들도 관리받는데.. 나도 관리좀 해야겠다.

 

카메라 들고 올껄 후회했지만

폰으로도 잘 찍히는듯ㅎㅎ

 

실제의 분위기와 느낌이
사진에 담기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쉽다.
카메라 공부 열심히 해서
실제 느낄 수 있었던 감동과 분위기를 담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나무로 가려진 하늘 보면서 걷는게 너무 좋았다.

 

여기 비자림은 길을 잘 닦아놨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들지않는 것이 정말 좋았다.

일본식 정원이나 제주 일출랜드등 식물원같은 공원은
식물들이 정리되고 깔끔한 느낌이지만
제주 비자림은 인공적인 느낌이 들지 않게
자연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고 살린 조경이
정말 편안하게 느껴지고 좋았다.

 

 제대로 힐링한다.

 

 

 

 

 

 

실제로는 분위기있고 신기하고 예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감동이 없다ㅠㅜ

 

 

 

키크신 분들은 머리 조심.

 

2/3쯤 걸었을 때 만난 아주 큰 나무.
와이즈렌즈를 땡겨도 나무가 다 안담겼다ㅠㅜ

 

한바퀴 다 돌고 와서 출출했는데
때마침 한치빵? 을 팔았다

냄새가 맛있어 보여 2개 주문~!

 

주문 받으시고 바로 만들어주셨다.

 

 

약간 계랑빵맛 베이스에
짠맛도 들어간 것이 감칠맛나고 맛있었다.
안먹었으면 후회할뻔ㅎㅎ
다음에 비자림 가면 또 사먹어야지!

 

구경 끝나고 나오는 길에 비가 좀 뿌렸다.
숲에서 비 안맡은것에 정말 감사했다.

주차장에서 본 무지개!

나는 정말 날씨요정이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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