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제주 맛집 명진전복 (제주 동쪽 맛집, 제주도 맛집, 제주도 전복)

제주도 여행을 자주가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가게된 “명진전복”

 

네비찍고 오니 찾기 쉬웠고
바다뷰가 너무 좋은 자리에 위치해있었다.

 

 

 

주차장도 널찍.

 

 

 

1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하셔서
폰번호를 적고 바깥 경치를 구경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식당 바로 건너편 풍경.
갈매기랑 펭귄처럼 생긴 아이들이 가득 있었다.

 

 

 

친구가 펭귄이 어딧냐며 놀렸지만

저 검은 새 멀리서 보면
진짜 펭귄같았다..

갈매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첨이라
신기하다고 호들갑 떨었더니
친구가 갈매기는 부산에도 많다며 송도에 가서 손내밀고 있으면 갈매기들이 새우깡주는 줄 알고 그냥 온다 했다.

 

드디어 전화받고 가게 입성!

 

 

우리는 전복돌솥밥 2개 주문했다
해남에 2년 근무하면서 평생먹을 수 일는 전복을 다 먹어버린 바람에 전복에 대한 로망이 없다..ㅎㅎ

 

 

나는 바다뷰 겟!
친구는 배가 고팠는지 반찬 나오자마자 먹고있다

 

 

 

생선은 서비스라고 하시며 주셨는데
서비스로 다 주시는것 같았다.
생선 별로 안좋아하지만 맛있었다.

 

 

 

 반찬 나오고 5분? 정도 뒤 전복돌솥밥이 나왔다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게 고소한 냄새도 났다
40미 정도 되보이는 전복 2-3개가
슬라이드되서 얹혀져있었다.
밥 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반찬이 따로 필요없을듯 하긴 했지만 같이 먹었다.
일반 전복비빔밥집 보다는 맛이 괜찮은것 같다.

 

 

 

밥을 그릇에 옮겨담고
돌솥에 뜨거운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었다.
밥에 녹색 빛깔은 전복 내장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집은 찐이다..👍🏻

 

 

일반 숭늉이랑은 달리
참기름 같은 고소한 맛도 나고 전복향이 살짝 베여있었다.

 

다음에 가족여행 갈때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아하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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