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포항카페 더클로버 (바다뷰카페, 포항카페추천, 카페추천, 포항여행)

엄마랑 꽃차카페 탐방 차 포항까지 갔는데

아직 문 안열었... T^T

전화도 안받길래 그냥 물회먹고

바다뷰 카페 검색해서ㄱㄱ

 

모던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는 허밍이지만

엄마 모시고 클레식한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더클로버로 갔다.

 

와이드 렌즈를 못챙긴게 너무 아쉽다

 

카메라라도 챙겨갈껄..

이럴때마다 xs 간절ㅜㅜ

 

나중에 결혼하면 꼭 달고싶은 샹들리에

고급스럽고 예쁘다

 

술 종류도 팔던데 그 때문에 있는 자리인가?

 

초를 이렇게도 장식 할 수 있구나 싶었고

크리스마스 냄새 폴폴

여름에도 이런 소품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어린왕자에서 허밍이 제일 좋아하는 구절.

사람 마음은 같은가보다

 

 

입구에 있던 전신거울샷

 

점심 이후로는 커피 못먹는 모녀이기에

레몬티, 초콜렛라떼를 시켰다

 

수플레 궁금했는데

물회를 뿌시고 오는 바람에...ㅠㅠ

 

 

여름에 오게되면 빙수 꼭 먹어봐야지

 

커피 못먹어서 아쉽다

 

이런 포토존이 있길래

 

엄마 예쁘게 담아드리고

난 망해서 pass

 

엄마랑 사진찍고 놀고 있으니 

주문한 걸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앉아서 우리 꽃차 포장회사 알아보다가

사진찍고 노는데 시간 다 보내고 결국 돌아왔다

 

그런데 왜 포항 올때마다 흐릴까..ㅠㅠ

맑았으면 더 예뻤을텐데 아쉽다

다음엔 날좋은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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