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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밤바다 펜션 찐후기(108호)

▶국내투어

by 센슈어스 2021. 7.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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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 전 주에 여수 밤바다 펜션 예약ㄱㄱ

다른 방 보다 좀 좁은대신 2만원 가량 저렴했던 108호.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다뷰가 보인다.
공간은 아주 협소한데 벽걸이나 선반같은게 없어서 짐정리가 너무 어려웠다. (여자 둘이가서 그나마 다행)

화장실에 흔한 수건 걸이도 없어서
수영복 말리기도 애매했다ㅜㅜ





통유리창으로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으니 좋았다.





자갈밭에 쓰레기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때 각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바다 바로 앞이라 창문없어도 파도 소리가 들렸다.




수건과 드라이어 준비되어있었고 가운은 없다.





그리고 화장실에 준비된 어메니티.





샤워하다가 젖은 어메니티 칫솔들.




일단 짐 먼저 풀고 풀장 구경하러ㄱㄱ

체크인 3시 20분쯤 하고
3시 반쯤 사람 모이기 전에 한컷.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다.



인생샷 여러장 남기고 수영복 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일단 입수 전 멀쩡한 사진 남겨 주고


언니랑도 한컷💕 그리고





현실 물놀이 시작^^
타기 싫어서 무장을 했다.





물놀이 신나게 하고 씻고
방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잠시 누워서 석양 구경.
너무 예뻤는데 카메라에 안담겨서 아쉽다.




저녁먹고 편의점 구경가는 길에 찍은 풀장.
저녁 풀장은 밤 9시까지 한다고 했다.
(아침수영은 9:00-10:30)
귀차니즘 2인은 아침수영은 포기ㅎㅎ





여기 2층이 바베큐 하는 곳인지
연기랑 냄새가 풀풀 났다.




들어올 때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간판.




아이스크림 사들고 옥상구경




옥상에 예쁜 조명들로 꾸며져있었지만
더워서 인지 코로나때문인지
모기때문인지 사람이 1명도 없었다.




옥상에서 보이는 객실들



봄이나 가을, 아니면 초여름에
놀기 딱 좋은 옥상이다.



옥상에서 보이는 풀장
밤에 풀장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겠다.



방에 들어와서 맥주 한 캔 하면서 영화 한편보고
잠들기 직전 찍은 야경.
아이폰 프로를 샀어야 했다ㅜㅜ





다음 날 아침 언니가 깨워서 통유리창을 봤더니
너무나 예쁜 일출 모습.



이 예쁜 풍경을 누워서 보니 너무나 좋았다.





점점 밝아지더니 아침.



일어나기 너무 싫다ㅠㅜ



쓰레기 안나오게 각도 잘 잡아서 한 컷.





체크아웃 전 아쉬워서 한 컷 찍었다.



비수기때 또 오고 싶은 가격이랑 풍경~
너무 좋고 올여름 첫 바캉스를
훌륭하게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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