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광명역 테이크 호텔

1박2일 출장으로 묵게된 테이크호텔.
광명역 주변으로 호텔 찾아보니
테이크랑 라까사 두개였는데
테이크가 역이랑 조금 더 가까운것 같아서
테이크로 결정!.!

바로 앞 지하철역이 또 생기고 있어서
공사 중

입구 바로 옆에 AK플라자도 있고 스벅도 있어서
짐풀고 쇼핑하고 커피도 한잔 했다.

온라인으로 호텔예약하면
문자로 호텔관련 url을 보내주는데
url로 접속하면 방 키 대신 폰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문자 url들어간 후
엘베 안 QR코드를 찍으면
가고싶은 층을 누를 수 있다.

객실키도 마찬가지ㅎㅎ
하단에 객실문 열기 누르면
방문이 열렸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는데
공기 냄새에 또 한번 놀랬다.
오래 이 방을 안써서 그런건지;;
심각한 곰팡이? 공기썩은 냄새에 좀 충격이었다.

다급하게 창문열어 환기시키려는데..

통창문에 창문 여는 손잡이도 없고
아예 밀폐되어있어서
아예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였다

그래서 복도 문 열어놓음 ㅠㅠ
서향이라 그런가… 다음에 혹시나 재방문하면
기차역(동향)뷰 방을 달라고 해야겠다.

화장실도 넓고 깔끔했고

변기랑 샤워부스가 따로 있었다.

신발에서 해방감 넘 좋음

웰컴티를 직접 타먹을 수있도록 준비된
커피, 차, 포트.

싱글베드랑 라지킹사이즈였다.
가로로 자도 될 정도로 크고 폭신하니 좋았다.

누운 자리에서 티비시청 가능.

검은 테이블 두개가
은근 요긴하게 사용 잘 됐다.

타공판에 붙어있는 안내 사항들.

가운은 화장실에것 까지 총 3개 있었다.

물도 넉넉하게 3개.

어메이티 양이 충분해서 쓰고 남았다.

깔끔한 화장실 내부 한번 더.

수건도 충분했다.

10층에서 아파트 뷰,
오른쪽으로 이케아도 보였다.

이 방에서 제일 감동 받은 소파.
너무 편하고 안락해서 소파에 붙어있는 택 확인해보니

폴리몰리 제품이었다.
이사가면 꼭 사야지!

5층로비 잠시 구경하러 왔는데

6층도 가볼곳 많다했지만 시간없어서 패스ㅜ

무인시스템인듯 5층 로비도 키오스크가 있었고

작은? 식당? 같은 곳도 있었닼

내일 발표 준비로 호텔에서 누릴수 있는 수영장이나 기타 부대시설도 못써서 아쉽 ㅜㅜ

먼지알러지있는데
방에 먼지가 너무 많아서
침대에서 조금만 뒤척여도 미친듯이 번지가 뿜어져나와
움직이지않고 목석처럼 누워 잤다ㅠ 방 공기는 입실 후 환풍기가 돌아가면서
점차 냄새가 사라지긴 했는데,
먼지는 진짜 심각해서 재방문은 고민해봐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