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조금 잠잠해지고
오랜만에 큰 식당(?) 외식!.!
이름은 들어봤는데 처음 가봤다.
주차장이 넓어러 마음에 들었다 .
아무리 좋은 밥집이나 카페도
주차 어려우면 잘 안가게 된다.
식사자리로는 인덕션이 없어서 안될 것 같고
휴게용 테라스 같다.
평일오후에 가서 괜찮았는데
주말이나 휴일은 대기번호 받나보다.
맛집(?) 인증이 3개나 있었다.
나가는 길에 들릴 수 있는 후식bar 같은 느낌
누룽지랑 이것저것도 판매 중.
넓은 홀도 있고
홀에서도 분리가 돼있는거 좋은거 같다.
조용한 룸도 4개정도 있었다.
예약한 룸.
딱 4인용 자리는 야외도 보이고 좋은것 같다.
우리는 한우+한돈으로 주문.
쭈꾸미랑 한방보쌈도 궁금하긴 하다.
주류는 이정도.
육수랑 신선한 야채+고기2인분.
먼저 차려진 상이다.
처음보는 비주얼의 샐러드.
얇은 실같은건 국수 튀긴것 같다.
열심이 뿌셔 먹는중
또띠아에 야무지게 싸서 세입에 나누어 먹었다.
보글보글 육수가 끓어서 야채 투하!
육수가 깔끔하고 맛있었다.
육수가 졸이지 않아도
처음부터 간이되어있었던것 같다.
나중에는 좀 많이 짰던 기억.
열심히 먹다보면 생선도 나온다.
여기까지만 먹어도 적당히 배가 불었다.
그 다음 양초(?)가 켜지더니
떡갈비 등장.
풀떼기 밑에 떡갈비가 4점 숨어있다(2인).
떡갈비에 고기들이 잘 흩어지고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 사실 배불러서 한 점 남겼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밥과 반찬들.
너무 배불렀지만 조금씩 집어먹었다.
밥 양은 1인분 보다 살짝 적지만
앞에서 먹은 게이지가 있어서
충분하고도 남았다 . 평소에도 매일 이런밥 먹으면 좋겠다.
청국장이 가미된 된장찌게 느낌.
적당히 맛있었다.
배가 조금만 덜 불렀어도 다 먹었을텐데ㅜ
후식으로 주신 수제 요거트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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