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통해사 알게된 조치원시장(세종시장)
자장면 초저렴이 집을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광진짜장
일단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걸어기보기로.
-주차 이용시간은 8:00-22:00
-처음 1시간은 무료
-1일주차는 8,000원
-점심시간은 무료(11:30-13:00)
시장 메인(?)스트릿에서
통닭집인 왕장유통과 대왕상회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오른쪽에 광진짜장이 나온다.
지도를 봐도 길못찾겠어서
상인분께 여쭤보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간판도 엄청 허름하고 옛스러울줄 알았는데
새로 하셨는지 아주 깨끗하고 화려했다.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직원분께서
”6:30에 문닫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하셨다.
그래서 빨리빨리 먹겠다고 하니
오늘 마지막 주문을 넣어주셨다.
들어가서 보이는 실내 테이블 모습.
4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넘는 것 같다.
그래서 혼자가거나 둘이가면 힙석을 하기도 하는듯.
메뉴는 이게 끝! 간다하다.
혼자가서 짜장만 먹고오기 아쉬워서
탕수육도 하나 주문했다.
주문한지 10분도 안돼서 바로 나옴!
비쥬얼은 일반 자장면이랑 탕수육이랑 같다.
아 그런데 자장면에 토핑?
고기, 감자, 양파 같은 그런 건더기들이 안보인다.
여기서 재료 절감이 들어간것 같다.
그래도 3,000원이면 이 상태라도 만족!
맛을 알아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단맛이 느껴지는..ㅋㅋ
바삭하고 고기도 싱싱하고 맛있는데
단맛이 좀 강했고 맥주 생각이 절로 생각났다.
야무지게 비벼먹기.
약간 급식 자장면 비주얼 같기도?
양도 1인분 낙넉하고 적당했는데
살짝 맛이 심심한것 같았다.
그래사 고춧가루 팍팍 쳐버림!
쪼금 나아진것 같긴 한데 일반 자장면 맛있는 집과는
맛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역시 장사 잘되는집이라 재고가 없어서 그런지
고기는 싱싱한것 같다.
보니까 포장을 많이 해가시는 갓 같다.
우왓 먹다가 고기 한점 발견!
귀한 고기가 아예 아예없진 않았다.
6시 넘어서 주문하고 6:10넘어서 먹기 시작하다보니
20분 안에 다 먹는게 좀 어려웠다ㅜㅜ
6:30 반이 거의 다 되자 퇴근마려우신 직원분께서
마지막 남은 3테이블을 감시하고 계셨다.
흐어… 그렇게 서서 지켜보시면
채할것 같잖아요ㅜㅜㅜㅜㅜㅜㅋ
결국 채할거 같아서ㅜㅜ 다 먹지 못하고 포장 ㄱㄱ
일회용 위생봉투에 싸주시던데
배달음식 포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살짝 당황했다;ㅋ
자장면은 정말 빈곤한 시기 아니면
다시 시먹으러 가지는 않을 것 같다.
탕수육은 너무 달아서 식사보다는
사이드나 안주정도로 좋을 것 같다.
다음엔 짬뽕도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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