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동] 오여사 즉석 떡볶이 찐후기, 중앙대 맛집, 중앙대떡볶이

근처 카레집갔다가 보게 된
오여사 즉석 떡볶이

어떤지 궁금하다가 오늘 가버게 됐다
(위치 헤맸..ㅋㅋ)

중앙대정문에서 스타벅스 쪽으로
좀 더 내려오고 베스킨라빈스 지나친 다음에
골목으로 들어가야 바로 나왔다.

전메뉴 계란 서비스
너무 좋다😆

입구 앞 입간판에도 메뉴가 나와있었다.
요즘 물가대비 가격이 엄청 착한듯👍🏻

실내는 좁고
테이블간 간격도 엄청 좁았다.
수용 인원이 16명 정도? 되는것 같다.
11:50쯤 갔는데 딱 한자리 남아서 얼른 앉았다.
우리 다음으로 대기 2팀정도 생겼다😆

우리는 즉석 기본2인분에

야끼만두 2개 추가했다.

음료는 이따 카패 갈거라서 패스~

주문 후 얼마 안돼서
바로 떡볶이가 냄비채로 나왔다.

추가주문한 야끼만두.
옆테이블에서 추가주문한 어묵튀김도 먹고싶었는데
밥볶아 먹으러고 한발 남겨둠😆

만두 안에 거의 당면만 들어있었다.

단무지랑 샐러드 셀프로 먹을 수 있다.

신선하고 깨끗해보임

샐러드 먹으면서 익을때까지 기다리기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생긴 비주얼.

보글보글 끓는중

라면 꼬들꼬들하게 익으라고
공기쐬주기

맵찔이까지는 아닌데 좀 매운편이라
언니랑 둘이서 콧물 훌쩍이며 겨우 먹었다.

마늘향이랑 후추향이 강해서 맛이 자극적이고
짜고 일단 매웠다🥲
신라면 2-3배 정도는 넘는것 같았다.

단무지랑 같이 먹으니까덜맵고 시원했고
샐러드로 입 식히면서 먹었다.

먹다보니 더더 매워서 볶음밥은 패스ㅜㅜ
다음번에는 다른집 즉석떡볶이도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