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맛집을 여러개 검색했다.
그 중 배말칼국수 발견!
사실 일정성 못갈 줄 알았는데
근처에 볼일있어서 지나가다가
배말칼국수 간판이 딱! 보였다😆
바로 앞을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뒷쪽 골목길에 주차했다.
1시에 예식있어서 그때 점심먹으려고 했는데
오전에 출출해서 김밥 한줄만 먹어보기로☺️
실내가 깔끔했고
4인용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다.
배말을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아낌없이 넣었다고 하니 완전 궁금.
본점이라고 하니 더더 기대됐다.
반찬으로 톳도 좋아하는데
궁금궁금.
입구 옆에 셀프바에서
물, 김치랑 단무지 가져올 수 있었다.
김밥 단무지 오랜만에 봤다.
김밥만 먹어보려 했는데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칼국수도 1개 시켰다.
여기까지 왔는데 대표메뉴들은 먹어봐야지..^^
리뷰이벤트로 식혜도 받았다.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빨간색은 단무지인데 노란 계란이랑
색이 안겹치기 위해서 비주얼상 물들인것 같다.
조명때문에 김밥 색이 예쁘게 안찍혔다ㅜㅜ
실물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
톳이 꼬득꼬득 씹히는 재미가 있었고
비리거나 바다냄새 그런게 일절 안나서 좋았다👍🏻
제주도 오는정김밥처럼
그런 약간 익숙하지만 맛있는? 그렇지는 않았고
배말톳김밥만의 맛이 있었다.
배말은 또 보이지 않았는데
밥 색이 약간 녹색빛인것이
밥 지을때 배말가루? 그런걸 넣었나 싶다.
소스늨 간장에 식초랑 설탕 살짝탄? 그런 맛.
찍었을때랑 안찍었을때랑 큰 차이는 없었다
첫 맛만 간장맛 살짝 나고
끝맛은 안찍었을때랑 똑같았다.
계란위에 배말 이름이 너무 귀엽다.
먹어보자구
앞접시에 덜어먹었는데
배말칼국수에서 배말이 안보이는 이유 여쭤보니
곱게 갈아서 국물 육수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게 배말을 보관하거나 조리하기가 용이한가보다.
그래도 플레이팅으로 위에 몇개만 얹히면
뭔가 더 배말칼국수스러울 것 같다.
김치까지 얹혀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200%~!
식혜까지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뽀얀 배말국물.
여기에 배말이 곱게 갈려 있다는게 신기했다.
배말칼국수 건물뒷쪽 바닷길로가면
꿀빵집이 있었다.
사장님이 1개씩 맛도 보여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안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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