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L7에서 하루 숙박하고
다음 날 점심먹으러 맛집 찾아 삼만리..
우리가 가고싶은 곳을 찾다찾다 못찾고
너무 더워서 들어가게 된
코로로식당
사람 많길래 맛집인가봉가 하고 들어갔다
메인메뉴는 많지않고 7개 정도.
조그만한 주방 모습
안쪽에서는 밥 펼쳐서 식히는 중인가..
실내는 넓진않지만 수용가능 인원수는 적지않은 듯
우린 저-기 벽보고 앉는자리 남아서
거기 앉기러 ㅎㅎ
주문하고 10분 남짓 걸려서 메뉴가 나왔다.
명란 크림 파스타
이건 첨 먹어보는 메뉴인데 나름 괜찮았다
벗뜨 좀 짜서 물을 계속 먹었더라는..
기존 크림파스타에 짠 명란젓이 올라갔으니 짤수밖에 ㅜ.ㅜ
무 피클 좋아하는데
음식이 짜서 거의 안먹었..
그리도 두번째로 주문한
수플레 김치 리조또
비주얼 참 좋다.
보자마자 맛이 너무 궁굼해서
밑에 깔려있는 밥 한숟깔 먼저!
토마토소스에 김치 썰어넣고
모짜렐라 치즈 넣어서 밥 볶은맛,,?
빨게서 안느끼할줄 알았는데 다소 느끼했다ㅜ
높이를 보기 위한 측면샷..
한숟갈 펐을때 스펀지처럼 야들야들
흰자를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하고 신기했다.
그런데 안입 먹었을 때
응? 계란 흰자 부드럽네? 그냥 그게 끝..
JMT or 맛의감동 그런건 딱히 못느꼈다ㅠ
오히려 느끼해서 남겼다는 ㅠㅠ
양이 많은것도 한몫했지만
우리 두 돼지는 느끼해서 클리어 포기..ㅎㅎ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서 계속물을 들이켜
물배차서 남기는데 한몫한 것 같다.
우리 짠거 좋아하는데.. 그래도 너무 짰다ㅠㅠ
그냥 한번쯤 가보는건 모르겠지만
다시 가보라면 난 잘 모르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https://smartstore.naver.com/heiju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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