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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맛집 마이달링 (Kkao San Road My Darling), 카오산거리

▶해외투어

by 센슈어스 2019. 8.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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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7/토


정말 궁금했던 카오산로드!


몽키트랩에서 왕궁투어가 끝나고

배 타고 돌아오는 길에

카오산로드에서 드롭오프 했다.


카오산 강가에서 ​내려 구글 맵을 보며

점심먹으로 마이달링으로 ㄱㄱ


TV에서 홍석천이었나?

누가 방콕 맛집으로 소개해서 알게 된듯 하다.


역시나 길가가 정말 예쁘다!

이런 예쁜 곳을 보면 엄마랑 같이 오고 싶은 생각이 든다(집에서는 개딸) 

길가에 초록 나무들을 많이 심어놓아서인지

그늘도 많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걸으면서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눈이 심심하지가 않다.


이태원이랑은 또다른 느낌..!

자연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예쁜거같다.


항시 대기중인 툭툭이.

툭툭이 몇번 탔는데

그 동네 매연은 다 마시는줄T.T

난 에어컨 빵빵한 택시가 더 좋았다.​


카오산로드는 다른 동네보다

서양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마이달링 드디어 도착!!

​태국은 어딜가나

메뉴판에 메뉴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주문하면서 인테리어 구경하는 중


​저 거인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큰데

작게 나왔다. 그와중에 발톱 무엇.. 


나무에 음식을 뒀던데

신에게 제사음식을 바치는 불교문화 인가?​


​질서없이 온 잡동사니를 갖다놓은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어울리니 신기하다.


​에어컨이 없고 오픈형이다.

직원분께 덥다고 하니 선풍기를 코앞에 주셨다.


​아니.. 구피, 프리티 요런 열대어들..

우리집 어항에서는 온도계 맞춰주고

식물 심어주고 물맞추는 약타주고

힘들게 키우는데


여기는 그냥 물 받아놓고 잘 큰다.


​내 최애 팟타이.

1일 1팟타이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집 팟타이도 무난하고 맛있다.


면이 쫄깃 탱탱하고

태국 팟타이는 전부다 면이 쫄깃탱탱한것 같다.

한국에서처럼 짜지않고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운 맛이다.


그다음 가리비 치즈구이?

홍콩에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는데

식어서 나와서그런지

그냥그랬다 ㅎㅎ


모짜렐라치즈+가리비관자+마늘향

까르보나라나 유럽음식 좋아하면 입에 맛을 듯 하다.

​그다음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세계 어디서나 맛있을것 같아서 주문했다.


나는 무난하게 먹었는데

친구말로는 기름냄새? 기름 오래 썼을때 나는 그런 향이나서 별로라고 했다.


봤을 땐 정말 맛있게 생겼다.


​하.. 소고기 볶음밥을 못찍었네.

친구는 소고기 볶음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볶음밥은 정말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인 것 같다.

크리스피한 과자에 올려먹으니

더 맛있다!


저 초록색 야채 뭐냐고 물어보니

태국에서 난 안매운 큰 고추라고 했다.

한국의 오이고추같은 느낌.

우리는 총이렇게 주문했고


콜라(유리병1개)도 주문해서 총

서비스 차지까지 652.7바트(26,108원)나왔다.

2인 4메뉴 클라스.



너무 예쁜 길가에 있는 식당치고

비싸지 않은 듯 하다.


​요건 그랩 택시 기다리며 찍은듯


테이블보 하나로도 가게 전체분위기를 살릴 수가 있구나


여길 걷는것만으로도 힐링 된다.


카오산로드 걸어다니면

저렴한 마사지샵이 많다.

여기는 원래 1시간 250바트(10000원)인데

220바트(8800원) 행사하길래 급 들어왔다ㅎㅎ


마사지사 분이 ​내 발톱 하또하또 팁을

매우 귀엽게 봐주셨다.


호텔가서 좀 쉬다가 짜뚜짝 시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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