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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아카디아 스위트 폴론칫 수쿰윗 바이 컴퍼스 호스피탈리티 arcadia suites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방콕 호텔추천)

▶해외투어

by 센슈어스 2019. 8. 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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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6/2:00


태국 수완나품 공항 도착.

새벽인데도 도시가 환해서 기분좋았다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할때

픽업 서비스 (2만 얼마..)신청해서

공항에서 호텔까지 세단으로 이동했다.

(새벽이라 우버택시가 운영 안할것 같아서 예약함)


한국 갈 때는 호텔 -> 공항까지

고속도로비100바트(4000원)

+

그랩이용료20바트(800원)

+

택시비255바트(10,200원)


=총  375바트(15,000원) 들었다.



픽업 업체에서 한국에서부터 카톡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비행기가 한 시간 넘게 연착 됐는데

비행기 시간 파악하시고 알아서 데릴러 와주셨다.


​35분정도? 걸려서 호텔도착!


체크인하는데

야간 여성직원분이 정말 친절했다.


수영장 이용시간과 비치타올 여부 물어보니

수영장 이용시간은 6:30-22:30

비치타올은 의자에 비치되어있었다.


그리고 

​보증금 1000바트(4만원)을 냈다.



기대도 안했는데 룸이 너무 좋아서..


호스피탈리티라 그런지

취사시설 있는 거실과 룸이 따로 분리되어있었고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잠이 슬슬 오는 조명.

낮에는 조명이 어두워 갑갑했다.​


욕조도 있었는데

바빠서 샤워 동시에 할때 사용했음..​


고이 접힌 타올을 보니

베트남 호텔에서 팁을 주니

수건으로 각양 동물을 만들어 놓았더라는 

썰이 생각났다.

​미니바.

너무 갈증나서 3600원 내고 콜라 하나 먹었다.


체크아웃할때 봤던 어떤 한국 커플...ㅋㅋ


미니바 무료인줄 아셨는지...

다 드시고 보증금 돌려받을 때 멘붕왔던 모습을 보았다


여성분이 우리가 한국인인지 모르셨던지

남친에게 "콘돔도 썼어??!!!" 소리지르셨는데

재미있었다.


​옷장에 옷도 정리했는데

 나 혼자 좋은자리 차지했나 친구한테 슬쩍 미안...^^;


어메니티.

화장솜, 양치도구, 각종 클렌징은 챙겨가야 했다.

다행히 세면도구는 챙겨갔다.

그리고 슬리퍼가 폭신하고 편했다.


짐풀고 샤워하고 

계획충은 내일 계획을 세운 뒤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


체크인 할 때 받은 툭툭이 이용 안내장(?)


호텔에서 BTS역까지 데려다주는 툭툭이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항시 운행해서 정말 편했다.


그런데 툭툭이 운전사분이 

여행하려고 입구로 나온 투숙객에게

어디가냐? 뭐 타고 가냐? 물어보신 뒤 

택시 탄다고 하면 

대기하고 계시던 본인 친구를 소개시켜주신다. 


둘째날 로빈슨 백화점을 빨리 가야 했는데

툭툭이 운전사분이 본인 친구(택시도 아닌 그냥 일반차)를 반 강제로 소개시켜주셔서 

200바트(8000원)주고 이용했다.


등록된 택시가 아니라서 혹시 교통사고라도 나면 우리는 보상받을 수 있을까 하는 프로걱정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그랩택시가 훨씬 더 싸다..!


그랩택시는 ​79~84바트(3,160원~3,360원)였다...

다음부터는 당하지 않으리...


이런 물 들어가는(?)조경 좋다.


BTS타러 갈 때 마다

정말 유용했던 호텔 툭툭이!​


​제일 가까운 BTS Phloen Chit역 도착.

툭툭이로 2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걸으면 6-8분정도 걸렸다..!




그리고 수영장..!!!

첫날, 둘째날은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마지막날 아침에 수영장을 이용했다.


5층 우리 방에서 찍은 수영장...


실제로 보면 예쁜데...;

사진 이상하면 날씨탓.


깊이가 150cm정도 되서 수영하기 좋았다.

단점은 그늘이 음슴..


선베드에 누워있다가 직화구이 탈뻔


내폰은 진짜 직화구이 직전까지 갔다.

아이폰 6년 넘게 쓰면서 처음 보는 장면

조심해야겠다.




아침이라 배고파서 조식 먹을까 하다가

조식은 뻔할게 뻔해서


그랩푸드로 맥딜리버리를 시켜버렸다!

태국어로 되어있어서 주문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우리는 끝내 이루었다!!!!

(태국가서 제일 잘 한 일)

한국 맥딜리버리처럼 

맥도날드 직원이 배달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배달의 민족처럼 개인 배달원이 따로 있었다.


카카오택시처럼 

방콕 배달원(오토바이 기사)들이 

이 어플에 접속해있다가 주문 뜨면 

본인이 배달하겠다고 콜한 후 주문자인 나한테 개인 채팅이 떴다.


치즈버거+사무라이버거+콘파이2개

총 368바트(14,720원)

배달료는 저렴했는데 얼만지 기억이 안난다.


물놀이하면서 먹으니까 더더더 맛있다!!


여유가 있었으면 더 놀았을텐데 아쉽..


쇼핑하고 BTS타고 호텔로 돌아올 때

Phloen Chit 역에서 대기중인 오토바이를 타면 

15바트(600원)를 지불하고 

편하게 호텔로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감동받았던 서비스는

체크아웃 날 짐을 맡아주는 것이다!!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무료)하고 

13시에 체크아웃 후

그날 밤 비행기라 신나게 놀다가 8시쯤 호텔 도착했다.


그리고 로비에 케리어 저울도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제주항공은 수화물 15kg, 기내 10kg라서

친구랑 둘이서 맞춰 싸느라 고생했다T-T


호텔의 이런 사소한 배려 너무 고마웠다.


볼일 보고 호텔에서 짐 찾아서

그랩택시 타고 공항가니

훨씬 저렴하고 편리했다~!

 


방콕 벨럭 서비스 비용은

22인치 케리어 1개  300바트(12,000원)

22인치 초과 1개 450바트(18,000원)

매는 가방 1개 150바트(6,000원)

너무 비싸다.

가족단위로 가면 감당 안될듯.

 


BTS 폰칫역 근처였고

주변 유명한 쇼핑몰들이랑 가까워서 

위치가 좋았던 것 같다

(아시아티크는 멀었음)


3박 지내면서 시설도 위치도 편하고 좋았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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