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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 디저트오마카세 문화시민 찐후기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2. 12.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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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저녁먹고
처음으로 디저트 오마카세먹으러 가봤다.
입구를 찾기 어려웠고 뭔가 을지로 갬성ㅋㅋ



첨에 입구 어딘지 헷갈렸다.



역삼동 회사원은 포장 시 10퍼 할인인가보다.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초록색문 입구가 보인다



명패도 한번 찍어주고



들어오자마자 테이블이 보이고
출입문 옆에 옷이랑 가방두는 곳이 따로 있다.



저녁이라 디저트가 몇개 없었다.


선물포장하기에도 괜찮은듯



테이블 색깔이 좀..ㅋㅋ
최근 다녀본 카페? 중에 이런 테이블은 처음인듯.



자리는 7명이 앉을수 있을 정도다.



음료는 시키는 안시키는 자유.
디저트 종류가 커피보다는 티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



티는 마리아주 프레르 티.
무한리필 해주신다.



이건 품절이었다.



이스파한 궁금하긴한데
일단 오마카세를 먹기로.




스타터는 이거.




두번째 디저트.



요건 세번째 메인 디저트.



요건 마지막 디저트.
넷 중에 젤 달았다.



나는 카페인 없는 루이보스로 초이쓰!




테이블 바로 앞에서 준비해주시는데
각종 일본 허브를 즉석에서 올려 주신다.



첫번째 디저트 등장.
바닥에 불들어오는거 신기



향긋하고 상큼한 스타터였다.
거품에서 꽃향기가 나고
세스푼 뜨니까 끗 아쉽다ㅠ
고급스러운데 깔끔한 맛ㅋ.




저 꽃향기 거품 신기하고 색달랐다.




살짝 요거트 베이스로 상큼한 과일이 잘 어울렸다.




두번째 디저트 준비중.



섬세하게 핀셋으로 허브잎을 하나하나 올려주셨다.

네모 접시같은 연핑크색은 머랭이었고
위에 올려진 과일들이랑 과일크림이랑
같이 먹기에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다.



왼쪽 송편같은건
과일샤베트 뭉쳐진 아이스크림같았다.



시원 상큼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시중에서 먹을 수 없는 고급스러운맛👍🏻
그런데 접시가 많이 아쉬웠다.



셋 다 깨끗하게 해치우고
아기새처럼 다음 먹이 기다리는 중.



차도 리필하고.



새번째 메인 디저트 준비 중.



다 차려졌다.



음식같은 비주얼.



눈앞에 대령!



위에는 각종 일본 허브가 데코됐고
아래에는 뭐라고 해야하지?
따뜻하고 촉촉한 소보루빵 비슷한 느낌.




그리고 이 달걀같은건
과일+바닐라같은 아이스크림이었다.



따뜻하고 촉촉한 빵이었는데
빵도 아이스크림도 많이 달고 살짝 느끼해서
차로 계속 중화시키며 먹었다.



마지막 디저트 준비중.


이 접시는 조금 맘에 들었다.



피날레 근접샷.
위에 뿌려진 소금이 단맛을 더 극대화 시켰다.




슈도 맛있었는데
둘 다 달아서 마지막에 좀 남겼다. 디저트오마카세 궁금했는데 궁금증 풀렸고
좋은경험했다.

분기별로 오마카세 구성이 바뀐다고 했는데
한번 와봤으니 다음엔 안와봐도 될것 같은..ㅋㅋ 디저트광들한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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