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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리스토란테 콜리 찐후기/ 신대지고 신상파스타집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3. 1.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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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돼서 궁금했던 파스타집
리스토란테 콜리.

전주쪽에 3개 있는 체인점인것 같다.
분위기 좋다는 블로그 후기들을 보고
벼르고 벼르다 오늘 드디어 갔다!!

빨간 벽돌 외관이 눈에 띄고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좋았다.



네비에 찍고 가면



입구 못찾고 지나쳤었는데
주차장쪽이 바로 입구였다.



넓고 쾌적한 새삥느낌 좋다.



테이블은 4-5인 테이블로 10개 넘었던것 같다.



흰 벽면 너머로 약간 룸처럼 두테이블 더 있었다.



앞으로는 대칭에 좀더 신경 써야겠다.



살짝 빈티지 느낌 살다가 만 느낌ㅎㅎ



테이블마다 이렇게 생화가 있는게 너무 예쁘고 좋았다.
테이블에 생화가 꽂혀있는 카페를 자주 갔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이후로 꽃을 없애셔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또 이렇게 예쁜 꽃들을 보니 감동☺️



우리 테이블에 있던 예쁜 화병.
테이블에 꽃 몇송이 있을 뿐인데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행복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



메뉴 중 우리는 파스타 코스로 했다.

코스가 디저크트랑 커피까지 같이 나와서
카페로 이동하기 귀찮은 3인은
코스로 선택..!






파스타 코스 중 1번 식전빵.
빵이 미지근 하고 일반적인 식전빵 느낌.



파스타 코스 중 2번 블루베리 크림치즈 샐러드 등장.



그릇이 특이하다.



각자 하나씩 샐러드부터 먼저 뿌시기.
야채가 싱싱하고 토핑도 맛있고
블루베리 크림치즈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그 다음 나온 해산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다른 블로그에서 후기보고 맛있어보여서 초이쓰.
탱탱한 새우도 들어있고
조개랑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것이
맛있을 것 같았다.



음식을 큰 납작한 접시에 플레이팅 돼서
양이 많아보이긴 한데 빨리 식는 단점이 있었다.

토마트 소스라서 좀 진하고 보여지는 해산물 만큼
해산물 향을 기대했는데
좀 싱겁고 소스도 묽어서인지 간이 안밴 느낌ㅜㅜ
해산물향도 안나서 신기했다는 3인의 공통된 의견.



게살 로제 스파게티.
로제는 보통 좀 꾸덕꾸덕 했는데
묽고 싱겁기도 하고 게살향이 안났다.
맛이 비주얼을 못따라오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세번째 메인 낙지 먹물소스 리조또.



세번째도 당연히 싱겁겠지 하면서 먹었는데
짜서 깜놀.
식으니까 더더 짰다ㅜ
왜 중간이 없지…ㅜㅜ



어쨌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식사하는거에 의의를 두며
기분좋게 식사 하기로 했다.



디저트 티로 유자차를 주문했고
커피랑 녹차랑 유자차 중에 선택하라고 했던거 같다.



처음에 직원분께서 디저트로 티라미수가 나온다고 했었는데
아이스크림 젤라또?가 나와서 당황.

그냥 얌냠 맛있게 먹고 나왔다.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새로생긴 파스타집이고 체인이라서
당연히 맛은 보장된 줄 알았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도
우리 셋 취향은 아니어서 아쉬웠다.


나가기 전에 또 예뻐서 한 컷.

식사보다는..
분위기 즐기러 차 한잔 하러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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