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고터 딤딤섬 위치, 딤딤섬 추천메뉴

고터는 와도와도 길을 모르겠다😆
친구랑 블로그랑 네이버에서 딤딤섬 위치를 찾다가
그냥 딤딤섬 홈페이지에 가보았다.

호남선 버스터미널 쪽에서
13번 옆으로 일단 들어가면 됐었다.

나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됐는데
괜히 신세계까지 한바퀴 돌았다;;🥲

저기 왼쪽 대나무쪽으로 쭉 걸어가면

아웃백이 보인다.
여기서 직진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아웃백 입구 맞은편에
딤딤섬 입구가 보인다.

월요일 12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2-3팀 있었고
금방 자리가 빠져서 앉을 수 있었다.

웨이팅 하면서 입구에 있는 메뉴판 정독 중.
하가우가 시그니처 인가보다.

비비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창펀이 기대가 많이 된다.

테이블은 많은듯.
4인 테이블을 기본으로 20테이블 이상은 될거 같다.

여기는 BBQ세트

2인세트 시키려다가
크리스피 창펀이 빠져있어서 안시켰다.

3명이서 오면 3인세트도 괜찮을 듯.

메뉴에 숫자를 매겨서
음식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편했다.

11번 크리스피 창펀도 여기 시그니처니까 무조건 주문!

12 가지딤섬은 친구가 강추해서 하나 주문.

비비큐는 헤비한거 같아서 패스.

돼지고기 차슈 덮밥이랑
오리고이 덮밥 주문.

티랑 비버리지는 패스.

덮밥들이랑 가지딤섬이 1차로 먼저 나왔다.

내가 주문한 돼지고기 차슈덮밥.

아래에 간장소스를 비벼서 먹으면 됐는데
별 특별함없는 그냥 아는 맛.
그렇다고 특출나게 맛있지도 않았다.

다음번에 가면 다른거 주문해야지.

친구가 주문한 오리구이 덮밥

돼지고기 차슈덮밥처럼
별 특별한거 없이 걍 쏘쏘라고 했다.

시그니처 가지딤섬.
친구는 원래 가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넘 맛있다고 했는데
가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쏘쏘했다.

쏘쏘했으나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은 맛.

간장베이스 소스에
고기랑 탱글탱글 새우같은 속이 들어있었다.

그 다음 나온 하가우!
보들보들 윤기 있다.

간장에 찍어서

반 잘라서 속을 봤다.
새우랑 이것 저것 반죽같은 속이 두툼이 있었다.
쫄깃쫄깃 탱탱 맛이 나쁘지 않았다.

친구 최애 크리스피창펀!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진짜 궁금했다.

중간 갈색 튀김같은게 바삭해서 식감을 살려주고
짭쪼롬했다.

속은 촉촉한 새우, 고기, 야채같은거고
속과 겉의 중간에 크리스한 바삭이는 뭔가 들어있다.
실패할 수 없는 조합!

다른 메뉴는 몰라도 크리스피 창펀은
재주문 의사 100%!!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시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