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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따봉시래기 찐후기, 세종맛집추천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3. 4.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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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점심먹자해서
친구네 회사 근처로 맛집ㄱㄱ
친구가 회사 내에서 점심식사 안하고
매번 나가서 사먹는 케이스라
나성동 인근으로해서 맛집을 많이 안다.



월-일 전부 매일 영업하시고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2시간 무료이고
카운터에서 주차 번호 등록을 했다.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된 따봉 시래기!
이름만 들었을때 뭔가 싶었다.
맛집이라고 하니까 일단 따라가보는걸로!



사이드로 들깨 감자 옹심이 하나 주문하고



시래기 차돌쌈 3인분 주문했다.
여자 3명이라 일단 3인분 시켜보기로!



이런 주문제작된 돌솥판 테두리에
양념된?시래기가 가득 있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적당히 간이 돼있었고
야채특유향도 없이 부드러운 시래기였다.



차돌 몇점을 올려주고 바로바로 익는 동안



반찬구경!
저기 초록색깔 겉절이에 고기랑 시래기 올려먹으니까
조합이 너무나도 괜찮았다.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고
주문하고 빨리나와서 직장인분들도 얼른얼른머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



고기에 기름기도 쫙 빠지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짜지도 않고 건강한 맛!
땡초를 깜빡한게 너무 아쉽..



글고 사이드로 시켰던 들깨 감자 옹심이!



야무지게 3인분으로 나누어 담기.
우리중 한명 속초출신 맛잘알분께서  
이건 감자가 30%정도 들어간 옹심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말 들어서 그런지
감자보단 약간 밀떡느낌에 가까운 맛…ㅋ



시래기가 점점 동이나는 중…ㅋ
시래기에 육수가 떨어져가니
사장님께서 보시고는 리필해주셨다.



라스트는 밥2인분!



볶은밥은 아니고 죽도 아닌것이
뭐라고 해야하지..?ㅋㅋㅋ
시래기국에 밥 만것 같은 약간 그런 느낌의 밥인데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100%
다음에 또 시래기 차돌쌈 시키고
옹심이는 안시키는걸로…ㅋ

현지인 덕분에 맛있게 자알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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