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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옥림자연산횟집 찐후기, 거제도여행, 거제도 맛집추천, 거제도횟집추천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3. 12.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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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문에 찾게 된 거제도.
몇 년 만에 왔지?

거제도 호텔상상 리뷰
호텔에서 열심히 수영하다가 허기져서
구글맵으로 10분이내 인근 식당을 열심히 찾았다.



옥림자연산 횟집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길 113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번호: 010-9401-1531


호텔에서 가까운게 일단 마음에 들었고
우리는 협찬 블로그를 잘 안 믿는편이기에
(협찬 잘 안받는 1인)
구글 맵을 잘 활용한다.

찾는 회가 있으면
미리 전화 드려보고 가는걸 추천!
(우린 이걸 깜빡했음🥲)


이쪽은 관광지가 아닌지
12월 초 금요일 오후 7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했는데
길가(바닷가)에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현지스러운 느낌 물씬..!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홀은 조용했다.
사장님 퇴근하시려다가
우리가 오고 다시 외투 벗으시는 모습 포착....ㅋ
사장님 늦게와서 죄송해용


짝꿍이 방어를 먹고 싶어 했지만 없었고...ㅜ
감성돔 12만원  추천해 주셔서
그걸로 겟.



회 준비해 주시는 동안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첫 번째 넘나 좋아하는 문어.



귀염뽀짝 스몰 했지만
다리 하나하나 잘라서 야무지게 먹었다.



막 구워내서 그런지
횟집만큼 콘치즈가 맛있는 집은 없는 것 같다^^



철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던 굴!
추가 주문하면 2만원인가? 만원인가?
더 내야 했어서 나중에 음식이 부족하면 더 시키는 걸로.



생선 이름 말씀해 주셨는데
지역마다 다 다르게 부르는 그런 물고기였..
(결국 까먹었다는 말)


호박전도 따끈 하니 맛있었다.



어렸을 때 놀이공원이랑
아빠 따라 간 술집에서 많이 먹었던 기억.
맛은 어릴 때 먹었던 맛이랑 똑같은데
왜 예전만큼 맛있지가 않지?
ㅜㅜ
이쑤시개 꽂아서 돌려서 뽑아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 귀. 찮. 다
완벽히 늙어버렸.....


회 나오기 기다리면서 맛있게 얌냠!



두둥! 감성돔 등장!



주인공 오셨으니 단체샷 한컷!



회를 양념쌈장에 찍어먹는건 경상도만 그렇다던데
잘 모르겠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대로 김치랑 쌈싸서 한입!

회가 너무 부드럽고 질리지가 않는 맛이라 신기했다.
담백한데 적당히 윤기도 있고 식감이 좋았다.
평소 회 많이 먹지도 않는데 감성돔은 맛있었다.



그리고 5000원만 추가하면 먹을 수 있는 매운탕!
배불러서 먹을지 말지 고민을 한참 하다가
사장님의 후회하실거라는 말에
먹기로 결심!



어느정도 익혀서 나왔지만
그래도 테이블에서 한번 더 보글보글 끓였다^^



후기는... 너~~ 무 맛있었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둘이서 거의 안남기고 다 먹었다.
회는 잘 모르지만 이집 가시면 매운탕은 필.수.추.천!!

밥도 압력밥솥에 막 지어주셔서
고슬고슬 맛있었고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듯!!!
전화 안했으면 못먹을뻔ㅜ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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