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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4. 1. 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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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영도, 양산 사람들이
약속장소 정하는 게 쉽지가 않다.
이번에 구포역 스페인 식당에서 보기로 했는데


오늘휴무...
실화...?

    급하게 사상으로 괜찮은 식당을 검색해서
알게 된 브런치 맛집 피그니 소풍가는날



피그니 소풍가는날
📌주소: 부산 사상구 사상로148번길 11 1층
📌위치: 사상역 1번 출구에서 374m
🚙주차: 정원주차장(괘법동 509-4번지)1시간 무료
⏰운영: 11:00-21:00(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주소를 네비에 찍고 왔는데
주차장 골목 앞쪽에 있었다.



역광때문에..
cu맞은편이라 찾기가 쉬웠다.



운영한지 좀 오래됐는지
입구부터 엔틱 한 느낌.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4인테이블은 1개뿐이었다.



그리고 상주하는 댕댕이가
너무나 친화력 좋고 귀여웠다.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느낌이다.



이 자리는 예약이 되어있어서
2인자리에 의자 하나 갖고 와서 앉았다.



가게로 해가 바로 들어와서인지
통유리창은 전부 커튼이 쳐져있어서
분위기가 아늑했다.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다.



지각대장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미리 주문해 놓기.



여기서 과일프렌치 토스트


대표메뉴인 콥샐러드, 샥슈카
이렇게 총 3개를 주문했다.



밥먹고 카페를 따로 못 갈거 같아서
아메리카노 3개를 같이 주문했다.



젤 먼저 나온 샥슈카.
처음 먹어본다.
이름이 뭔가 러시아스러운 것이.. 검색해 보니

샥슈카: 토마토소스와 각종 야채,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스튜에 데친 달걀을 첨가한 음식으로, 지중해와 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두산백과-

그런가보다.

진하지 않은 부드러운 토마토 베이스였고
짜지 않고 간이 적당했다.
따뜻한 빵을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과일 프렌치 토스트.



다른 각도에서 한 번 더.
그냥 맛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
딸기 3개 정도 슬라이드 있었고
바나나 반 개 정도의 슬라이드가 토핑 돼 있었다.
빵은 도톰한 식빵 같은데
개란이 입혀진 건지 부드럽고 촉촉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쥬얼 끝판왕 콥샐러드!



처음에 그냥 먹다가 뭔가 싱거운데? 싶었다.
같이 나온 소스를 뿌려야 했다.



음식 색상이랑 플레이팅이
그냥 맛있어 보인다.



인스타에 요런 갬성 스토리도 올려준 다음
얌냠!



상이 좁아서 음식이 꽉 찼다.
잘 먹겠습니다~



올리고당인지 꿀인지 모르겠지만
(커피에 들어가는 액상 시럽 같기도)
달달한 시럽을 뿌려주고
맛있게 얌냠했다.
플레이팅이 멋있어 보이는데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샥슈카에 빵 더 추가~
2,000원이면 빵 4조각 추가 가능하다.
빵만이 따뜻하게 데워져 나와서 더 맛있었다.

급하게 검색해서 정한 식당인데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댕댕이도 귀엽고
아늑한데 조용하기까지 해서 좋았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는
혼밥? 혼브? 하시는 분도 계셨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혼자 조용히 브런치 괜찮은 것 같다.



약속 끝나고 사상역 앞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음주단속ㅎㄷㄷ
저 쪽 경찰차에서 한 분 걸렸는지
조서? 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걸 쓰고 계셨다 ㅜ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기!!!
(기승전 음주운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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