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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람동] 윤복희 찐후기, 메뉴추천, 술추천, 보람동맛집, 보람동술집, 세종분위기좋은술집, 보람동회식, 세종회식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4. 3. 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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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유명한 보람동 술집!
전통주 종류를 엄청 많이 판다.
저번에 갔다가 웨이팅있어서 포기했는데
오늘은 웨이팅1번이라서 대기해보기로.

여기는 회전율이 안좋아서
한테이블 빠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30분쯤 기다려서 드디어 자리 잡았다.
웰컴주는 국화주였는데 넘 맛있었다.
쓴맛이나 알콜향이 없고 부드럽고 달달했다.  




메뉴 맨 앞애 매장이용 안내가 있었고
그다음 술 종류가 엄청 많았다.




안주는 총 이렇게 5개 주문했고
한우 소머리수육이랑
베이컨 체다치즈 감자전을 먼저 시켰다.




맛있는 안주가 많은듯👍🏻




술 종류는 너무 많아서 찍다가 말았다...ㅋ
술만 10장? 정도 된것 같은데...ㅋㅋㅋ




친구가 감자술 맛있다고 해서 주문!
쓴맛없이 부드럽고 조금 달면서
끝에 살짝 감자향? 맛있었다👍🏻




기본안주랑 웰컴주랑 감자술 같이 드링킹




소머리 수육이 먼저 나왔다.



비계같은 부분도 많았는데
부드럽고 담백했고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꼬들꼬들 버섯이랑 부추랑
소스에 있던 파 몇조각 올려서 먹으면 꿀맛!
이건 또 주문할것 같다.




두번째 베이컨 체다치즈 감자전 등장!!
이건 아는맛ㅋㅋㅋ 맛있다.
비오는날 딱이었다.




타지도 덜익지도 않게
전을 딱 알맞게 잘 구운듯!




어울릴듯 안어울리는듯
둘 조합이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감자전 안에 베이컨이랑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었다.
느끼한거 싫어하면 별로일수도.




감자전에 부추무침 올려 먹으니
덜 느끼하고 맛있었다.




그 다음 이름이 궁금해서 주문한 술숲
알로에랑 귤향이 난다고 하는데
살짝 소주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도수는 19%에 비하면 부드러웠다.
근데 내취향은 아님 ㅜㅡㅜ




늦참 멤버가 추가되고
배고플거 같아서 주문한 짜파게티.
집에서 끓인 그 아는 맛.




양은냄비라서 그런지 더 느낌있는거 같다.




그 다음 주문한 닭고기 국물카레.
옆테이블에서 먹길래 주문했다.




우동이 많이 들어있었고
매콤해서 맵찔이한테는 어려울수도.
신라면보다 더 매웠다.
살짝 바몬드카레맛도 나는거 같기도하고
걸쭉하기보다는 묽은 국물 스타일이었다.




혼디주 추가.
쓰지않고 괜찮았던거 같다.




마지막 육전 등장!
쓰고 보니 안주 많이도 시켰네.



같이 나온 양파절임이랑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잡내도 없고 먹을만했다.  
가격30,000인데 한우라 그런거겠지..
가성비는 별로다.




나지막 술은 서울의밤.
25%이렇게 도수가 높을줄 몰랐다;ㅋㅋ
높은 도수만큼 알콜향이 강했고
내 취향은 아니었다ㅜ



모든 안주가 다 괜찮았고
특히 소머리수육이랑
닭고기국물카레가 시그니처?인 만큼 맛있었다👍🏻

여러가지 전통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모험하는거보다 추천받거나
술잘알이랑 같이가서 취향껏 시키는게 좋을듯!
웨이팅만 없으면 또 가고싶은 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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