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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 경양카츠 후기 (홍대맛집)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18. 8. 2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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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볼일 있어서 온김에

연남동 현지인 만나서 식사하러

경양카츠로 갔다.

 

현지인의 동료가 추천해준 집이래서 갔는데

외관부터 취저

 

 

외관도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신 듯 하다

 

인충갬성 ㅎㅎㅎ

 

토요일 11시 반 넘어서 갔는데

한적하고 좋았다.

 

웨이팅은 포기하는 허밍이기에..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

 

조명도 강하지 않고 자연조명이 적절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일본분 같이 보이는 커플도 한샷..

자리는 18좌석 정도였나? 기억이..ㅠ

 

식사에 집중 하라는 머리고무줄

실내 한켠에 화분

입구간판 하나하나 다 신경 쓰씬듯한 느낌적인 느낌

 

 

 

서울수육 카츠가 궁금했으나

이날 주문 안된다고 하셔서ㅜㅜ

 

현지인은 등심카츠

허밍은 안심카츠로 ㄱㄱ

양은 200g 적절한듯.

 

현지인이 등심은 부드러우면서

약간의 기름기로 촉촉하고

안심은 담백하고 기름이 적다고 알려줬다

 

주문하고 10분 남짓 걸려서 메뉴가 나온듯

고기는 부드럽고

메뉴 설명대로 좋은 고기 쓰시는듯!

 

파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주는대 한몫했으나

뭔가 국물이 없어서 아쉽ㅜㅜ

국수랑 샐러드가 더 먹고싶기도 했다.

 

검은 접시같은거 위에

된장, 고추냉이, 새우젓갈, 소금

참 아기자기하다

 

그리고 돈카츠 놓여진 접시... 탐난다.

 

밥위에 메추리알이 인상적ㅎㅎ

 

간만에 친구랑 이렇게 맛있는 식사도 하고

 

우리 연남동 현지인 2세 기요미 기쁨이도 보고

행복한 하루!!!

 

지성 미모 다갖춘 기쁨이 어머니 9월 순산하자

 

 

우잉 근데왜 지도가 안뜨지..

 

 

www.heijuwe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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