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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태종대 여행, 다누비열차 , 부산여행추천

▶국내투어

by 센슈어스 2019. 7. 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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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데리고 병원갔다가

도로바닥에 '태종대 방향'을 보더니

"이모 태종대 가요!!"

그래, 너도나도 방학이니 둘이서 가보자..

하고 선크림, 양산, 선글라스도 없이 호기롭게 갔다.


걷기 어려운 날씨라..


다누비열차를 탔다.


나 영도구민인데...ㅜㅜ 

신분증을 안갖고 왔으므로 제값줬다..!

조카 만4센데 생일 지났으니 그냥 ​지불했다.


​표를 사면 상단에

몇회차 차인지 나와서

줄을 매번 설 필요가 없다.


"20회차 출발합니다~"라고 말씀 해주신다.

와.. 날씨보소

구름(?)이 머리위로 지나다닌다.


​우리는 21회차라서 차분히 사진찍으면서 기다렸다.​


에어컨이 안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막상 타고보니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다.​



줄서서 한컷!​


우리는 전망대등대만 들렀다 오는걸로..!​


표 끊을때 19회차였는데

10분 조금 기다리니 금방 차례가 왔다.​


다누비 열차에서 본 바다뷰

앉아서 보니까 더 좋다.


첫번째 정착역 전망대.

여기는 매번 올때마다 좋다


​멀리보이는 주전자 섬


​한적하게 배도 지나간다.


​전망대 휴게소? 같은대 있는 고양이 두마리.

쌍둥이 같기도 하고


다누리 열차가 데릴러 와서 탑승!​


​자리 없기전에 얼른 타자~!


두번째 정차는 등대!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가고싶지 않았지만..

우리조카분께서 가고 싶다 하니 가보자.

내려가는 길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등대 근처에 있는 갤러리.​


​캘리그라피도 좋았지만

에어컨이 너무 좋았다..!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 ㅎㅎ

영도구 공무원들 잘하신다!!


여긴 정말 포토존인듯

자기 갈길 가버린 조카를 찍어줄 수 없었다


​조카가 가차없이 계단으로 내려가길래

"저기 등대안에 갈꺼야?" 하니까

"네~" 하고 다다닥 내려간다.

그래.. 가보자


무한같은 계단을 올라가니


결국 전망대가 나왔다


태국에서 중국인들 너무 시끄러웠는데

한국인 가족들도 너무 시끄러웠다..ㅜㅜ


​끝없이 내려가는 길..

차에서 운동화 갈아신고 오길 천만잘했다!


지압판이라며 꼭 신발을 걷고 걸어야 한단다..;;

집에가서 꼭 발씻자.

등대 역에서 다누비 열차에 모두다 태우지 못하자

지원버스가 와서 나머지 사람들을 태워가셨다~!!!

에어컨 빵빵에 너무 좋았다!​


캄사합니다^-^​


​주차장에 와서 보게 된

유람선 셔틀 자리!!


금액도 1인당 10,000-11,000원 하던데

시간되면 가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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