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백금당, 서면카페, 부산카페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귀향한 우리 이나만나러 서면~!!
이나가 수플레 케익을 먹고싶다며
맛집을 알아왔다.

이 층에 카페가 3개나 있어서 백금당 입구가 헷갈렸다
옛날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듯.

 

앞에 한팀이 웨이팅중이라
우리도 웨이팅 하며 촬칵촬칵.

 

10분정도 기다렸나?
쇼파자리 착석.

 

우리는 여기 시그니처라는 백금당 케이크랑
별표 되있는 크렘브륄레 라떼 주문!
케이크가 달까봐 허밍은 콜드브루로 주문!

 

쇼파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한컷.

친구가 옛날 일본 갬성 아니냐며ㅎㅎ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물수건을 주셨다.
따끈따끈하니 좋아서 몸도닦고싶...

드디어 메뉴가 왔다~!

분위기까지 넘나 이쁜것.
콜드브루는 신의한수였다.
산미없이 향은 그득하니 완전 취저!

케이크 절단식.
많이 달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달고 폭신폭신하니 맛있었다. 옆테이블은 과일만 싹 빼고 다먹었던데
우리주시지..ㅋㅋ 아까워ㅠ

 

이나가 시킨 크렘브륄레 라떼

위에 연유같은맛이 얼려져 있었다.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했다.

여기 창가자리 앉고싶었는데
궁딩이 딱딱할꺼거같아서 패스.

 

여기서 고딩들이 이뿌게 사진도 찍었던 곳

복도뷰 바 식으로 된 자리도 있다.

 

천장에 실링팬은 왜 달려있을까를 논하는것을 시작으로
여기서 두시간 가량 수다떨다가 히듀만나러 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