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짚트랙을 타고
벌교 곱창집을 가려다 문닫아서 온 문카페
저녁때가 지나고 와서 한적했다.
이름은 카페지만
돈가스2종류, 파스타2종류도 같이 판다.
우리가 도착하고 식사를 시키니
식후 커피 한잔을 하러 오신 손님들.
동글동글한 귀여운 조명
집에도 걸어놓고 싶었다.
요즘 경양식집에 스프주는곳이 잘 없는데
문카페는 식사 전에
식전빵이랑 샐러드, 스프를 주시는게
너무 좋다.
채소들이 싱싱하고
샐러드부터 맛있었다.
묽은 감이 있었지만
서비스니 감사합니다~
나는 그냥 돈가스
혜림은 크림파스타.
찍먹이 좋지만 부먹.. 어쩔수 없었다.
크림파스타도 양이 많고
재료도 푸짐했다.
식후에 커피랑 오렌지주스를 주시는데
잠을 자야하기 때문에 둘다 오렌지주스로.
맘씨 좋으신 사장님이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 콘칩같은 주전부리 좀 줄까 물어보셨는데
내 앞의 다이어터는 거절을 했고
마음만 받았다.
가성비 좋고 친절한 맘씨 좋은
문카페 담에 또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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