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게 오게된 전주.
따끈한 콩나물 국밥을 먹고
예쁜 카페를 찾다가
한옥마을쪽은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외각카페를 찾아가 알게된 '마노아'
입구부터 오래된 교회 느낌이 났다.
주소판인가?
날씨까 좋아서 그런지
곰돌이도 광합성 중이시다.
역광만 아니었으면 ㅜㅜ
곰돌이들이랑 한 컷.
주차장도넓고 주차할 곳이 많아서 좋았다.
주문하러 들어가는길.
임산부언니는 딸기라떼
당이땡기는 허밍은 핫초코.
디저트는 배불러서 패스.
근사한 샹들리에도 걸려있고
한적해서 좋았다.
음료 기다리는동안 여기저기 구경.
또 다른 입구가 있었다.
들어가보니
이런 공간이 또 따로 있고
깨끗한 분위기가 좋았다.
단체석도 있었다.
말려진 꽃들 분위기가 예뻐서
한 컷.
야외도 분위기 있었으나
너무 추워서 패스.
푸릇푸릇 찐잔디에 나무의자들도 많은것이
웨딩사진 찍어도 예쁠거 같다.
다시 우리가 주문했던곳으로 돌아와서
따뜻하게 한잔하고 쉬다가
다시 내려가자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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