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해상케이블카 주차

조카들이 오매불망한 케이블카타러 송도 ㄱㄱ

이 건물에 주차 가능한데 만차라서
남항주차장에 주차.

여기서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500미터 거린데 걸을만했다.

케이블카 이용객은 1시간 무료.

네이버에서 사전예약한 덕분에
1층 매표소는 그냥 통과~
바로 4층으로 갔다.

종이표 대신에
탑승장 입구에서 직원분 코드인식해주셔서 출입 가능.

4시표였는데 3:40쯤 탑승 가능했다

10분도 안기다려러 금방금방 탈 수 있었다.
토 일은 더 기다려야 할 수도..ㅎㅎ

저기 건너 바다가 보이는데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드디어 탑승!

처음 시작은 낮에서 별로 안무서웠다.

바다를 위에서 한 눈에 바라보니
신기한 어린이 둘.

여름에 놀았던 해수욕장도 한눈에 보였다.

중간지점에 젤 높이 올라가는 지점에 다다르니
무서웠다ㅜ

절벽이 보이는 것이 절경이었다.
날씨좋은 날 빨간 데크 둘레길 걸어도 좋을듯.

드디어 도착!

편도 6분 조금 넘게 걸렸다.
조카둘은 3,8분 나는 7분 내기했는데
이모 승!

도착하니 매점 같은 곳이 보였다.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참새들.

흡사 터미널 휴게소.
떡볶이랑 어묵이 너무 고팠지만
코로나로 포기.

공원같이 조성되서
애들이 놀기 참 좋은 것 같다.

달팽이 놀이터? 같은 곳도 있고

요런 포토존도 있었다.

궁금해서 여기로 들어가보니

용궁구름다리라는것이 있었다.
첨듣인데 현수막 보니 가보고싶었다.

근데 어디로 가야하지…?

공룡구경하고 조금 방황 하다가

일단 바다가 보이는 길로 한번 내려가보자.

태종대뷰 느낌 바다도 구경하고

일단 열심히 걸어가보는 중.

근데 길에 끝이 있긴해…?

10분 가까이 걷다보니
용궁구름다리 등장!